분류 부동산 밴쿠버 부동산 시장, 중국인 관심도 여전히 높다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10.25 18:47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2021년 4분기 이후 꾸준히 증가 “2023년까지 계속될 듯”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밴쿠버 부동산을 향한 중국인의 관심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국 해외 부동산 중개업체인 주웨이는 온화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밴쿠버에 여전히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주웨이의 공동 설립자이자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카시프 안사리는 이날 성명에서 “밴쿠버 부동산에 대한 중국인 수요는 펜데믹 기간 동안 급락했지만 2021년 4분기 이후 강력하게 회복됐다”고 말했다. 인사리는 밴쿠버의 부동산 관심도가 높은 이유로 캐나다 국내의 부동산 규제와 세금, 중국 자본 통제 정책 등이 해외 부동산을 찾고 있는 부동산 구매자의 요구와 부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사리는 이민과 교육 등 장기적인 목표 실현을 위해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캐나다는 매력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과 비교해서는 캐나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2년 넘게 향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의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구매력을 떨어트리지는 못할 것이라는 것이 인사리의 설명이다. 그는 “침체된 시장이라고 해서 구매 의지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투자자들은 시장 진입의 타이밍을 재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의 조건만 결부해 투자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인사리는 “2022년 지난 2분기 동안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긴 했어도 여전히 2019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라며 “중국인들의 수요가 2023년 말까지 천천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리는 또 중국인 투자자는 대부분 캐나다에서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도 중국인 투자자들이 재산 보유보다는 정착을 위해 주택을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BC부동산협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브렌든 오그먼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실제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계획하고 주택 구매에 나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