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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켄 심, 밴쿠버 시장으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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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김, 리사 박 후보 재선 성공



ABC밴쿠버당의 켄 심 후보가 밴쿠버 시장으로 당선됐다. 밴쿠버에서 유색 인종이 시장으로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캐나다 국영 CBC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치러진 BC주 지방 선거에서 켄 심 후보가 밴쿠버 시장에 당선됐다. 심 후보는 재선에 도전했던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과 대결에서 2만여 표 이상 차이로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난 선거에서도 이 둘은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당시에는 스튜어트 시장이 900여표 차로 당선됐다. 심 후보는 밴쿠버 치안 강화와 공공주택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써리 시장도 교체됐다. 써리에서는 브렌다 로크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더그 맥컬럼 시장을 1,000여표로 제치고 새로운 써리 시장으로 올랐다.





한인 후보 가운데서는 코퀴틀람 시의원 재선에 도전한 스티브 김(한국명 김형동) 후보가 9,154표를 얻어 후보 가운데 3위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스티브 김 후보는 앞으로 2026년까지 시의원 직을 수행하게 된다. 코퀴틀람에서는 총 8명의 시의원이 이날 선발됐다.

포트무디 교육위원으로 재선에 도전한 리사 박(박가영) 후보도 5,614표를 얻어 후보들 가운데 득표율 1위로 재선에 성공했다. 포트 무디에서는 이날 2명의 교육 위원을 선발했다.

한편 랭리타운십에서 시의원에 도전했던 마이클 장(한국명: 장민우) 의원은 5,322표를 얻으며 총 28명 후보 가운데 14번째를 기록하며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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