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모기지 대출 갱신... 상환 부담 21% 늘어난다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10.15 17:28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낮은 금리 대출 기관 찾아 활용하는 것 중요” 인플레이션 여파로 캐나다 기준 금리가 계속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모기지 대출 상환 부담금이 21%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대출 금리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레이트허브닷시에이에 따르면 모기지 대출 갱신 시 대출자가 매달 445달러(연간 5,340달러)까지 상환 부담금이 늘어날 수 있다. 이는 5년 전 고정 금리 대출 계약 때 상환금과 비교해 21% 늘어난 것이다. 5년 전인 지난 2017년 50만 달러 주택 구입에 10%를 다운페이먼트하고, 5년 대출 고정 금리 2.69%(당시 최저 금리)로 25년 만기 상환으로 대출을 받았다면 총 46만3,950달러 상환에 월 상환금은 2,122달러였다. 여기에 현재 갱신시 가능한 가장 낮은 5년 고정 금리인 4.89%를 적용하게 되면 39만4,170달러 잔여금에 대한 고정 금리 대출을 오는 11월 연장한다고 했을 때, 월 상환금은 2,567달러가 된다. 레이트허브닷시에이의 제임스 레이어드 공동 최고경영자는 “5년 전 대출자는 4.99% 모기지 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을 것”이라며 “따라서 대출 상환에는 문제 없겠지만 상환에 대한 부담은 크게 늘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어드 최고경영자는 모기지 대출을 120일 이내 갱신해야 하는 경우에는 현재 고정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해 낮은 고정 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대출 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