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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주택 거래량 전년대비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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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작년과 비교해 소폭 올라

BC주 주택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BC부동산협회(BCREA)가 12일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주택 거래량은 총 4,9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 보다 45.8% 감소했다.

9월 한 달동안 거래된 BC주 주택 매매가 평균은 92만7,119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거래량 감소로 전체 주택 거래 규모도 감소했다. 9월 BC주의 총 거래 규모는 46억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44.9% 감소했다. 그나마 주택 가격 상승으로 감소폭은 매매량 감소보다 적었다.

브렌든 오그머슨 BC부동산협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속적인 금리 상승으로 잠재적인 매수자의 주택 시장 진입 장벽이 여전이 높다”며 “재택 근무 증가, 탈도시 선호 등 구매자의 성향 변화로 대도시 외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거래 규모는 68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2% 감소했다. 올해 들어 BC주에서 거래된 주택 매매량은 총 6만7,547건으로 31.8% 줄었다. 반면 평균 거래 가격은 101만달러로 전년보다 11.3% 증가했다.

한편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앞서 발표한 월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내에서 9월 발생한 주택 거래량은 총 1,687건이다. 이는 전년 보다 46% 감소한 수치며, 지난 10년 9월 평균 거래량과 비교해 35.7%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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