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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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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터널 공사 개시… 2025년 완공 예정



밴쿠버 브로드웨이 스카이트레인 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

BC주정부는 지난 8일 밴쿠버 시내 브로드웨이 스카이트레인 확장선의 지하 터널 공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는 지름 6미터, 100만 킬로그램의 대형 굴착기 2대가 동원된다. 이들 굴착기는 내년까지 5킬로 미터에 달하는 터널 작업에 투입된다. 터널 공사가 끝나면 역 건설과 선로 작업만 남게 되며 모든 공사는 2025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브로드웨이역 확장 프로젝트는  기존 밀레니엄 라인의 확장 노선으로, VCC-클락역에서 신설 알뷰터스역까지 총 5.7km 구간, 6개 정거장을 스카이트레인으로 잇게 된다. 모든 선로는 지상이 아닌 지하에 설치되며, 완공이 되면 UBC까지 통학 및 출퇴근 시간이 20분 정도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케빈 퀸 트랜스링크 최고경영자는 “브로드웨이 확장 공사는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붐비는 출퇴근 지역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롭 플레밍 BC주 교통부장관은 “브로드웨이 확장 공사는 로어 메인랜드 접근성 향상뿐 아니라 저렴하고 효과적인 대중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통근 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내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28억3,000만달러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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