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코로나 바이러스 캐나다 첫 사망자 BC주 작성자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20.03.10 22:49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코로나 바이러스 캐나다 첫 사망자 BC주코로나 19(COVID-19) 바이러스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위협이 되는 가운데 캐나다의 첫 사망자가 BC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주 정부의 대응도 좀더 적극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최근 BC주 정부와 연방 정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77명(3월 9일 기준)으로 나타났다. BC주에서는 32명으로 온타리오의 34명 다음으로 많다. 특히 요즘에는 미국 여행에 관련된 확진자들이 속속 발생하면서 더욱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초 발생지역인 중국이나 여러 차례 확진자를 발생시킨 이란 지역 여행자와 달리 미국은 캐나다 인접 국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육로와 항공기 및 해상을 통한 인적 교류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연방 정부 등도 현재 크루즈를 통한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미국을 여행중인 캐나다인 200여 명이 탑승한 크루즈 선박에서도 확진자가 속속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주 정부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 주민 보호, 취약계층 보호, 의료계 종사자, 헬스케어 능력 지원 등의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의료계 종사자들의 감염 사례도 나타나고 있는 탓이다. 이 가운데 BC주의 첫 사망자이자 캐나다의 첫 사망자는 린 밸리 케어 홈에서 감염된 80대 남성으로서 지난 8일 사망했다. 한편 캐나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앨버타에서 7명, 퀘벡에서 4명 등이다. <사진=BC주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