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BC주, 소상공인 재산세 경감 혜택 준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23년 과세 연도부터 시행

BC주정부가 소상공인과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제산세를 경감해주는 정책을 도입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주정부의 이번 정책은 치솟는 부동산 감정가로 인해 늘어난 재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재산세 경감으로 재정적 도움을 제공한다 것을 골자로 한다.

셀리나 로빈슨 BC주 재무부 장관은 “지자체들이 관할 지역에서 운영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기업과 비영리 단체 지원을 요구해왔다”면서 “새로운 정책이 지방 정부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각 지자체는 관할 지역에서 부동산 또는 개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선정하고, 자체적으로 토지감정 가격에 낮은 세율로 세금을 매겨 재산세 경감이 필요한 성업용 소상공인과 비영리 단체에 혜택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이 정책은 2023년 과세연도부터 시행되며 한 번 경감 대상 건물 혹은 토지로 지정되면 향후 5년 동안 혜택이 유효하다.

로빈슨 장관은 “소규모 사업체와 비영리 단체는 우리 경제와 지역 사회 발전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정책이 소규모 사업체와 비영리 단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30 / 12 Page
RSS
더글라스 칼리지, 20층 규모 학교·기숙사 짓는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8.23

부동산 더글라스 칼리지가 뉴웨스트민스터 캠퍼스 맞은편에 20층 규모의 건축물을 짓는다. 23일 BC주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더글라스 컬리지는 현재 뉴웨스트…

“BC주 ’빈집세’ 신고하세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2.07

부동산 BC주 주택 소유주라면, 빈집이 아니더라도 투기 및 빈집세(Speculation and Vacation Tax, 이하 빈집세) 신고를 마쳐야 한다. 주정부는 1월부터 빈집 신고 신…

캐나다 모기지 대출 상승세 계속돼…
등록자 NEWS
등록일 07.07

부동산 캐나다 모기지 대출 상승세 계속돼… 주택 대출은 전국 1조 7700억 달러…연체는 감소해 이민자 주택 소유 평균 이상이지만 일부 그룹 ‘저조’ 최근 주택 거래가 주춤해졌다고는 하지…

월세 보조금 500달러 오는 12일부터 신청가능
등록자 NEWS
등록일 12.03

부동산 연소득 3만5천 달러 미만 가구만 대상 캐나다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세입자를 지원하기 위해 발표했던 500달러 월세 지원 정책의 세우 일정이 1일 공개됐다. 정부에 따르면 지원금을 …

캐나다 젊은층 내 집마련 포기
등록자 NEWS
등록일 10.03

부동산 집값 고공행진에 고금리도 부담 임대료도 최고치 생활비에 허덕 캐나다에서 생애 첫 내 집 마련의 꿈이 좌절되고 있다. 주택 물량 부족으로 집값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금리 인…

도시 외곽 중심으로 시장 침체 가속화
등록자 NEWS
등록일 09.09

부동산 기준금리 인상·경기둔화 우려 등 여파 약세장 부동산 시장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기준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우려 등의 여파로 주택 매매시장 약세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

캐나다 집장만 여건 “90년대 초 이후 최악…”
등록자 KREW
등록일 07.01

부동산 RBC, 집장만 지수 54%... “바이어 고통 지역별 격차” “밴쿠버, 토론토, 빅토리아 상황 매우 극단적으로” “이미 하락세 주택 값 1년내 10% 이상 떨어질 수도” 요즘 주…

"금리 인상에 버틸 재간 없다" 부동산 전망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9.11

부동산 “집값 하락세 전방위로 확산 내년까지 잠잠할 것”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무주택자의 시름이 깊어만 갔는데, 최근엔 분위기가 영…

이자율 상승, 시장 경제와 주택시장 영향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7.14

부동산 이자율 상승, 시장 경제와 주택시장 영향은… “2023년 중반 캐나다 부동산 시장 하락세 경험” ‘높은 이자율 상승’ 발생하면 내년 집값 5% 하락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BC주 빈집세 적용 대상 지역 확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7.21

부동산 BC주 빈집세 적용 대상 지역 확대 스쿼미시·던칸 등 6개 지역 BC주가 투기 억제와 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빈집세’(speculation tax and vacanc…

밴쿠버 월세 1년새 14% 올라… 1베드 2500달러
등록자 NEWS
등록일 08.13

부동산 BC주 평방 피트당 월세는 3.03달러 밴쿠버 월세가 빠른 속도로 치솟고 있다. 12일 캐나다 부동산 온라인 플랫폼 렌탈닷시에이(rentals.ca)가 발표한 월세 동향 보고서에 …

냉랭한 시장, 주택 구매 시기 “언제가 좋을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8.31

부동산 “가격 하락 기대보다 현재 소득과 지출에 맞춰 구매 계획해야” 주택 시장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주택 구매의 ‘시기’보다는 자신의 현 상황을 냉정히 판단해 구매 …

BC주, 소상공인 재산세 경감 혜택 준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0.10

부동산 2023년 과세 연도부터 시행 BC주정부가 소상공인과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제산세를 경감해주는 정책을 도입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주정부의 이번 정책은 치솟는 부동산 감정가로 …

BC 주택시장 일부는 ‘바이어스 마켓’
등록자 NEWS
등록일 07.15

부동산 리스팅, 전년비 2개월 연속 상승…6월 16.4% “모기지 이자율 상승이 바이어 사이드라인에” 최근 주택시장이 팬데믹이 한창이던 작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것도 너…

“캐나다 주택 가격 올해 말까지 2.2% 하락”
등록자 NEWS
등록일 09.28

부동산 18개 지역은 하락, 7개 지역은 상승 전망 캐나다 주택 가격이 올해 말까지 2.2%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업체 리맥스(Re/Max)는 27일 보고서를 통해 4분…

“월세 625달러+꿀잠 보장” 이색 광고 눈길
등록자 NEWS
등록일 07.18

부동산 “월세 625달러+꿀잠 보장” 이색 광고 눈길 부엌, 거실, 화장실 등 공유… 나만의 수면 공간 제공 밴쿠버 지역의 급등하고 있는 월세의 현실을 반영한 ‘수면 캡슐(Sleeping…

캐나다 주택 현실 속 ‘탈탄소화’ “갈길 멀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6.30

부동산 캐나다 주택 현실 속 ‘탈탄소화’ “갈길 멀어” 주택 에너지원…가스 46%, 전기 38%, 목재 11% 등 캐나다는 요즘 온실가스 감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연히 전기자동차에 대…

캐나다 부동산 시장 “광범위한 조정 진행 중”
등록자 NEWS
등록일 08.08

부동산 기준 금리 인상으로 밴쿠버 토론토 등 시장 급격 침체 기준 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캐나다 주택 시장 구조 변화가 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5일 RBC는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

5개월새 14% ‘뚝’ 찬바람 부는 부동산 시장
등록자 NEWS
등록일 08.10

부동산 가장 큰 폭 하락한 도시는 델타… 2월 대비 중간 가격 24.7% 폭락 하락폭에도 웨스트 밴쿠버 가장 비싼 도시·코퀴틀람은 되레 3.9% 올라 올해 초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메트…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주택 거래량 43%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8.04

부동산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10.3% 상승 메트로 밴쿠버 지역 7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상으로 관망세가 유지되면서 주택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