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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성도 ‘성차별’ 예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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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성도 ‘성차별’ 예외 없어 
캐나다 내 여성 인권이 많이 나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BC주 대부분 여성들은 차별을 견뎌오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서치코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역 내 여성 4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언어적 차별을 겪었다. 구체적으로 5명 가운데 1명(21%)은 “상당한 차별” 또는 “완만한 정도의 성 차별”을 받았다고 대답했다. BC 주 여성 3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작은 정도라도 성 차별”을 당했다고 응답한 것. 약 37%에 이른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BC주민 여성 55세 이상 절반은 자신의 성 때문에 차별을 당하지는 않았다”면서 “다른 연령대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적은 편이다. 35~54세 그룹의 경우에는 34%, 18~34세 사이에서는 21%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BC 주민 여성 4명 가운데 1명 이상(28%)은 언어적으로 성 차별을 겪었다. 성적 추행의 경우에는 그 비중이 24% 정도이다. 최소한 BC 주 관내 여성 5명 가운데 1명은 고객 서비스에서도 박대(23%)를 당했고 성적 농담(20%), 직장에서 불공정한 대우(20%)를 경험하기도 했다. 추가로 여성 17%는 조롱을 당하거나 12%는 잠재적 일자리 기회를 잃기도 했다. BC 주민 18~34세 여성 10명 가운데 7멍(71%)은 최소한 12가지의 부정적 사건을 경험하기도 했다. 35~54세의 66%와 55세 이상의 44%와도 비교된다. 오히려 연령대가 낮을수록 차별을 더 겪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밖에 지역 별로 볼 때 메트로 밴쿠버 여성의 경우에는 34%가 언어적 추행을, 4명 가운데 1명은 실질적인 성적 추행을 겪기도 했다. BC남부 거주 여성은 조롱이나 조소를 겪는 경우가 더 많았다. 약 26%나 된다. BC 북부에서는 직장에서 불공정한 대우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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