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독감·코로나' 동시유행 대비 예방접종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1일부터 모든 연령 독감 무료 접종 실시

BC주가 독감과 코로나19 동시유행 '트윈데믹(twindemic)'을 대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BC주 보건당국은 6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을 모든 연령으로 확대한 것이다.

보건당국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사례를 예로 BC주에 11월과 12월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적으로 독감은 1월 유행 최고조를 이루지만 올해는 이보다 빨리 찾아올 수 있다는 의미다.

주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가 백신 접종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가 백신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를 타깃으로 한 개량 백신이다. 보건 당국은 이번 2가 백신이 오미크론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이미 입증되었다고 소개했다.

주정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와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접종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한편 주정부는 현재 코로나19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350명에 달하며, 이번 하반기 700명의 코로나19환자와 1,200명의 독감 환자가 추가로 입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현재부터 내년 봄까지 1,500개의 침상을 마련하고, 환자를 위한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딕스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독감까지 유행하는 최악을 막기 위한 만반의 준비 체계를 갖추고 있는 중이라도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973 / 7 Page
RSS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70년간 재위
등록자 NEWS
등록일 09.08

캐나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캐나다 총독실은 8일 관보를 통해 여왕이 이날…

SFU 의과 대학 설치… UBC 이어 BC주 두 번째
등록자 NEWS
등록일 11.28

캐나다 “부족한 의료 문제 해결과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 기대” 사이먼프레이저(SFU)에 의과 대학이 설치된다. 28일 BC주정부와 SFU는 의사, 간호사 등 현재 BC주가 직면한 의료 …

개통 앞둔 브로드웨이 라인, 예상 이용객 역대급
등록자 NEWS
등록일 11.09

캐나다 2045년까지 하루 이용객 16만7000~19만1000명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브로드웨이 라인의 이용객이 최근 개통한 캐나다 라인이나 에버그린 라인의 수 배에 이를 …

피오나 덮친 동부, 해일·정전 등 피해 급증
등록자 NEWS
등록일 09.25

캐나다 열대성 폭풍 피오나가 덮친 캐나다 동부 해안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CBC 등은 캐나다 동부 해안에 전날 새벽 피오나가 상륙해 노바스코샤·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뉴펀들랜드주…

캐나다 국세청 고객 불만 커졌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2.14

캐나다 민원 이전보다 70% 가량 증가 캐나다 국세청에 대한 고객 불만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국세청을 담당하는 옴부즈맨 프랑소와 보일로는 연방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

브로드웨이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 순항 중
등록자 NEWS
등록일 10.12

캐나다 지하 터널 공사 개시… 2025년 완공 예정 밴쿠버 브로드웨이 스카이트레인 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 BC주정부는 지난 8일 밴쿠버 시내 브로드웨이 스카이트레인 확장선의 지하 터널 …

BC주 약사 권한 확대… “처방 갱신 가능”
등록자 NEWS
등록일 09.30

캐나다 구급 대원 직능 확대, 의대 정원도 늘려 부족한 의료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정부가 약사의 처방 권한을 일부 확대한다. 29일 BC주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 …

공연 취소되자 폭도로 돌변… 7명 체포
등록자 NEWS
등록일 09.19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유명 래퍼의 공연이 취소되자 격분한 일부 관객들이 폭도로 변했다. 폭도들이 천막을 부수고 물건을 집어 던지면서 행사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캐나다 입국 백신 규제 조만간 철회”
등록자 NEWS
등록일 09.21

캐나다 백신 접종 증명 의무, 무작위 코로나 검사 사라진다 캐나다 정부가 출입국 백신 접종 규제를 조만간 모두 철회할 계획이라고 CTV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캐나다 입…

영유아 해열제 부족 문제 해결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11.27

캐나다 보건부 수입분 100만 개 우선 보급 부족했던 영유아 해열제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다만 BC주에 원활한 공급이 언제 이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장-이브…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으로 18일 취임
등록자 NEWS
등록일 10.27

캐나다 데이비드 이비 전 BC주 법무장관이 오는11월 18일 BC주수상으로 정식 취임한다. 27일 주총독실 성명에 따르면 존 호건 BC주수상이 앞서 공식 사임서를 제출했으며, 이날 수리됐…

밴쿠버 캐나다에서 쥐 많은 도시 2위… 1위는?
등록자 NEWS
등록일 10.23

캐나다 펜데믹 봉쇄로 주거 지역으로 이동 늘어 밴쿠버가 ‘쥐가 가장 많은 도시’ 2위라는 불명예를 썼다. 유해동물 퇴치업체 오킨(Orkin)은 최근 ‘가장 쥐가 많은 도시’ 순위에서 밴쿠…

BC주 서부 ‘가뭄’ 대응 3단계로 격상
등록자 NEWS
등록일 08.27

캐나다 BC주가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BC주정부가 27일 가뭄 대응 단계를 3단계로 격상했다. BC주의 가뭄 대응 단계는 가장 낮은 0단계부터 5단계…

규제 완화 후 3명 중 1명 코로나19 감염
등록자 NEWS
등록일 08.09

캐나다 “코로나 규제 완화 성급했다” 46%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일상 복귀가 가속화되면서 코로나19도 다시 확산하는 모양새다. 8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코(Research Co.)가 …

‘연일 사상 최고’ 밴쿠버 휘발유 가격 2.39달러
등록자 NEWS
등록일 09.29

캐나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L) 2.39달러 대까지 치솟았다. 29일 밴쿠버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39달러를 기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룻…

“코로나19 지원금 부정수급 274억 달러 재조사”
등록자 NEWS
등록일 12.07

캐나다 자격 검증 시스템 허술해 혈세 누수 코로나19 지원금 부정수급으로 새어나간 나랏돈이 지난 2년 동안 수 백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연방 감사원은 국세청과 고용사회개…

BC주, 5세 미만 영유아 백신 접종 개시
등록자 NEWS
등록일 08.02

캐나다 BC주가 2일부터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그간 5세 이상에 대해서만 코로나19 백신이 긴급사용 승인을 받아 접종을 시행했지만 생후 6개월 이상으…

캐나다, 권총 매매·이전 금지
등록자 NEWS
등록일 10.21

캐나다 정부 “입수 경로 차단해 총기 범죄 예방” 야당 “총기단체 정치화 꼼수… 실제 실효성 의문” 캐나다에서 권총 판매나 구매, 이전이 모두 금지됐다. 21일 써리를 방문한 저스틴 트뤼…

“임금 실수령액 줄어든다” 새해 달라지는 정책들
등록자 NEWS
등록일 12.30

캐나다 급여 공제, 부동산 매입 등에 큰 변화 2023년 개묘년을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법과 제도가 많다. 고용 보험과 연금이 올라 직장인 월급의 실수령액이 낮아지고, 외국인의 부동산 구…

“겨울용 타이어 준비 하셨나요?”
등록자 NEWS
등록일 10.01

캐나다 10월 1일부터 시-투-스카이 고속도로 등 의무화 BC주 겨울용 타이어 규정이 10월 1일부터 적용됐다. 1일부터 BC주 대부분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