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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사상 최고’ 밴쿠버 휘발유 가격 2.3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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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L) 2.39달러 대까지 치솟았다.

29일 밴쿠버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39달러를 기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룻밤 사이에 리터당 20센트가 상승했다. 이는 또 지난 6월 밴쿠버에서 세운 리터당 2.37달러의 기록을 상회한 것이다.

댄 맥티그 에너지 가격 분석 전문가는 “미국 태평양 북서부와 캘리포니아의 정유 공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면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공급 문제가 해결되면 가격은 다시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정유 공장은 10월 재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소비자가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는 것은 2주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장기적으로는 추수감사절 이후 가격이 조금씩 하다가 12월에 급격한 상승세를 한번 더 경험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한편 캐나다의 보통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현재 1.58달러 수준이다. 밴쿠버 전역의 휘발유 가격은 평균 2.3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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