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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이용료 인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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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방통위 인상 여파 의견 수렴 나서

케이블TV 이용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28일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는 기본 채널 패키지의 월 요금을 25달러에서 28달러 올리는 인상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다음달 28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위원회는 요금 인상안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안 스캇 위원회 대표는 “많은 캐나다 국민이 기본채널 패키지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뉴스, 정보, 오락 프로그램 등을 시청하고 있다”며 “인상이 국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사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2016년 위원회는 케이블 TV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 기본 채널에 대한 요금 가이드를 제공하고 이를 규제화해 따르게끔 하고 있었다.

당시 기준이 된 가격이 25달러다. 여기에 유료채널을 추가하면 요금이 올라가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이번 가격 인상이 승인되면 모든 패키지 가격이 함께 오른다.

벨 캐나다, 코디코 커뮤니케이션, 브래그 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기업들은 물가 인상, 인건비 인상 등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요금 인상이 결정되면 내년부터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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