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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가격 올해 말까지 2.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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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지역은 하락, 7개 지역은 상승 전망

캐나다 주택 가격이 올해 말까지 2.2%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업체 리맥스(Re/Max)는 27일 보고서를 통해 4분기(9월부터 12월) 주택 가격이 2.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맥스는 보고서에서 높은 물가 상승률과 대출 금리 인상 여파, 경제 불확실성 등을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조사 대상 지역 30곳 가운데 18곳에서 거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5곳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나머지 7개 지역은 1.5%에서 7% 정도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주택 가격이 4분기 3%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광역 토론토 지역과 위니펙 지역의 하락폭은 각각 6.3%와 8.0%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오르는 지역 가운데서는 캘거리가 대표적이다. 보고서는 캘거리 지역의 주택 가격이 4분기 동안 3.0% 상승할 것으로 봤다. 에드먼튼은 1.5%, 세인트 존스도 7% 오를 것으로 기대됐다.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리맥스 대표는 “2021년과 2022년 캐나다 전역에서 전례 없는 수요와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면서 “(현재 경험하고 있는)주택 시장 침체는 일시적일 뿐, 주택 공급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호황과 불황 사이클이 반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리맥스의 전망치는 앞서 캐나다 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전망치와 대조된다. 앞서 협회는 올해 말 캐나다 주택 가격이 72만255달러를 기록, 4.7%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올해 누적 주택 거래량이 53만2,545건을 기록하면서 전년과 비교해 20%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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