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캐나다인 67% “정권 교체 이뤄져야”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9.28 17:57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보수당 선전? 자유당 몰락 캐나다 국민의 3분의 2가 정권 교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 리드가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33% 만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연방 총리의 재임을 원했다. 지난 조사 때보다 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달리 말해, 나머지 67%는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이야기다. 입소스 리드의 대럴 프릭커 최고경영자는 보도자료에서 “(최근 당대표를 선임한)보수당의 선전이 예상외로 부진하다는 점 보다는 자유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필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결과가 앞서 총선에서 자유당에 표를 던진 유권자들이 보수당, 신민당(NDP) 지지로 돌아서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정당 지지율을 보면 보수당이 35%로 여당인 자유당(30%)를 5% 포인트 격차로 따돌리고 있다. 신민당의 지지율은 20%로 다른 주정당에 비해 다소 뒤쳐진 모습이다. 퀘벡 블록(블로크 케베쿠아)의 지지율은 7%였다. 지난 조사 때와 비교하면 보수당은 1% 포인트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자유당은 3% 포인트 하락했다. 신민당 지지율이 2% 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는 퀘벡을 기준으로 서부 모든 주에서 보수당의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 동부에서도 온타리오주에서는 보수당의 지지율이 자유당을 앞질렀다. 다음 연방 총선에 대한 선택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14%는 다음 총선에 누구에게 표를 던질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10명 중 1명은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준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5% 포인트다. SNS 공유 관련자료 첨부 11.jfif 파일크기 (141.6K) 등록일 2022.09.28 17:57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