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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빈 일자리 100만 개…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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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0만 개 증가

지난 2분기 캐나다의 빈 일자리(job vacancies)가 크게 증가했다.

24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빈 일자리는 99만7,000개로, 1분기보다 4만5,000개가 늘었다. 통계청이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42.3%(29만6,500개) 증가한 수치다.

빈 일자리의 5.9%는 의료 서비스와 사회 서비스 부문에서 나왔다. 그만큼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얘기다. 이들 산업 부문의 일자리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8%(3만5,000개) 증가했다. 숙박 외식업의 인력난도 여전하다. 숙박 외식업의 빈 일자리는 1분기와 비교해  12.7% 증가했다.

임금 인상률은 물가 상승률에 크게 못 미쳤다. 2분기 평균 시급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 오른 24.05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소비자 물가 지수는 같은 기간 7.5% 상승했다. 오른 소비자 물가를 임금 상승분으로 상쇄하기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의료 서비스, 사회 서비스의 임금 상승률은 3.6%로 물가 상승률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편 BC주의 빈 일자리는 총 16만3,600개로 이전 분기 때보다 5.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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