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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원베드룸 월세 또다시 최고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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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로 연간 평균 3만888달러 지출

밴쿠버 월세가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월세 정보 전문 웹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의 원베드룸 1달 월세는 평균 2,574달러다. 밴쿠버에서 원베드룸에 사는 세입자가 1년에 3만888달러를 고스란히 월세로 지출한다는 얘기다. 

밴쿠버의 원베드룸 기준 평균 월세는 전국 평균보다 600달러 높았다. 캐나다의 평균 월세는 원베드룸 기준 1,959달러였다.

밴쿠버의 원베드룸 월세는 전달보다 2.9% 상승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8% 상승했다.

투베드룸의 경우에는 평균 월세가 3,694달러였다. 이는 전달 대비 2.9%, 전년 대비 21.4% 오른 결과다.

밴쿠버 다음으로 월세가 높은 지역은 토론토로, 원베드룸의 경우 평균 2,329달러, 투베드룸은 평균 3,266달러였다.

밴쿠버 외에도 BC주에서는 버나비, 빅토리아, 뉴웨스트 민스터 등이 캐나다에서 가장 월세가 높은 지역 상위 10위 안에 포진해 있었다. 버나지비의 평균 월세는 2,146달러, 빅토리아와 뉴웨스트민스터는 각각 2,133달러와 1,950달러를 기록했다.

주 단위로 살펴 보면 BC주가 전국에서 월세 평균이 가장 높았다. BC주의 평균 월세는 지난해와 비교해 2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가 전국에서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렌탈스닷시에이를 기준으로 매물에 대한 조회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버나비였고, 그 뒤를 이어 워털루, 밴쿠버, 뉴웨스트민스터, 노스 밴쿠버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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