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밴쿠버 전국 착공 “이끌어” 작성자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20.03.13 00:45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밴쿠버 전국 착공 “이끌어” (크게) 다세대주택 착공 하락에 전국 실적 ‘감소’ 도시 지역 단독 11.9% 상승, 다세대 -6.1% 전국적으로 주택 착공 실적이 하락곡선을 그렸다. 그런데 밴쿠버의 상승세가 아니었으면 하락흐름의 골은 더욱 깊어질 수 있었다. 다만 밴쿠버도 지난 4개월간의 하락세를 간만에 벗어나면서 전국의 착공 시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전국 주택 착공 실적(2월)은 다세대 주택의 하락세로 하락곡선을 그렸다. 토론토에서는 단독주택은 물론 다세대주택마저도 하락세를 보였다. 또 몬트리올에서는 다세대주택의 하락흐름에 따라 로컬 시장이 전반적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4개월만에 하락세를 깨고 나온 밴쿠버의 상승곡선이 아니었다면 더욱 시장의 골은 깊어졌을 것. 전국 착공 시장은 연간 실적으로 전환할 때 20만 8525채를 기록하고 있다. 한 달 전 21만 1000여 채 보다도 낮은 것. 이 같은 흐름은 다만 6개월간의 평균 시즌적 움직임과 비슷한 수준이다. 캐나다의 월간 SAAR 착공 실적은 21만 69채를 기록, 지난 1월 21만 4031채보다 1.9% 줄었다. 도시 지역의 착공 실적도 1월보다 1.9% 줄어든 19만 9000여 유닛을 기록했다. 도시 지역의 다세대 주택 착공은 이전보다 6.1% 줄어든 14만 6072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단독주택은 도시 지역에서 11.9%가 올라 5만 3000여 유닛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전원지역 실적을 보면 1만 765개 유닛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인구 1만 명 이상 지역의 단독주택 착공 실적(2월)을 보면,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31%가 늘었다. 이 가운데 BC주에서는 6%,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이 3% 늘었다. 온타리오와 퀘벡에서는 각각 56%와 31%로 큰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캐나다 중부 지역이 매니토바에서는 전년대비 -9%로 실적이 줄었다.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도 -6%로 감소했다. 전국 각 주요 도시(인구 1만 명 이상)의 단독주택 착공 실적을 보면, 밴쿠버는 -18%로 감소세다. 그만큼 이곳은 다세대 주택의 영향력이 컸다는 의미다. 빅토리아도 43%, 애버츠퍼드-미션도 87%나 늘었다. 또 전국 최대 도시인 토론토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52% 늘었다. 앨버타의 주요 도시 가운데 캘거리는 전년대비 7%, 에드먼턴은 3%로 나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도표=CMHC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