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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신규 주택 등록, 밴쿠버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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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조사 도시 가운데 가장 많아

지난 8월 써리의 신규 주택 등록 수가 밴쿠버의 4배에 달했다.

20일 BC주택공사가 발표한 월례 주택 등록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써리에서는 8월 총 1,603채의 신규 주택 등록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1,552채가 콘도 혹은 타운하우스였으며, 51채는 단독 주택이었다.

메트로 밴쿠버 전체 등록된 신규 주택 가운데 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46%로 가장 컸다. 같은 달 376채가 신규 등록된 밴쿠버보다는 4배 이상, 598채가 신규 등록된 노스 밴쿠버보다는 2.5배 이상 많았다.

써리 다음으로는 노스 밴쿠버(598채), 밴쿠버(376채), 코퀴틀람(194채), 랭리(182채), 델타(154채), 랭포드(120채) 등 순으로 신규 등록 주택이 많았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체 등록 건수를 살펴보면 밴쿠버와 써리가 단독 주택 부문에서 거의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밴쿠버가 652채로 써리(641채)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다.

단독 주택을 제외하면 콘도나 타운홈과 같은 다가구 주택의 등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랭포드, 노스밴쿠버, 써리, 코퀴틀람, 메이플리지, 뉴 웨스트민스터, 델타, 밴쿠버, 랭리, 리치몬드 등 22개 도시에서 신규 주택 등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메트로 밴쿠버에서 새로 등록된 주택 가운데 80%는 8월에 등록됐다. 

주택 신규 등록은 전년도보다는 감소한 모양새다. 지난해와 비교해 다가구 주택의 등록수는 20.5% 감소했으며, 단독 주택 등록 수도 23% 줄었다.

한편 올해 새로 등록된 다가구 주택 가운데 33%는 임대용 다가구 주택이었다. 8월 등록된 임대 다가구 주택은 986채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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