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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기름값 다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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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간다.

19일 유가 정보 사이트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앞으로 수 주 동안 오를 전망이다.

캐나다 서부 지역의 정유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고, 이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게 사이트의 설명이다. 사이트는 조만간 메트로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달러를 넘길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휘발유 가격은 오르는데 만해 경유 가격은 재고 증가로 현재 상태를 유지하거나 소폭 하락할 수 있다고 사이트는 덧붙였다.

19일 기준 메트로 밴쿠버 지역 주요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1센트 정도 오른 1.949달러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날 가격보다 리터당 38.9센트 높은 수준이며, 한 달 전과 비교해서는 리터당 2.1센트 올랐다.

한편 캐나다 전국의 보통 휘발유 가격 평균인 1리터당 1.52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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