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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월세 역대 최고… 원베드룸 월 2,5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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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월세가 다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거주 정보 서비스 업체인 줌퍼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의 1베드룸 월세 중간 값은 2,500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4.2% 상승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조사 때와 비교해 19% 오른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2베드룸의 월세 중간 값은 3,630달러로 전달 3,440달러보다 200달러(5%) 가까이 올랐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상승폭은 26.5%에 달한다.

밴쿠버의 월세는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2위인 토론토(1,980달러)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1베드룸을 기준으로 밴쿠버 뿐 아니라 상위 5개 도시 중 토론토를 제외한 4개 도시가 모두 BC주에서 나왔다.

토론토 다음으로 월세가 가장 높은 도시는 빅토리아로 중간값이 1,970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버나비가 1,960달러, 켈로나가 1,830달러로 4-5위를 기록했다.

반면 조사 대상 도시 가운데 월세가 가장 낮은 지역은 캘거리였다. 캘거리의 1베드룸 기준 중간값은 1,450달러였다. 캘거리의 월세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3% 올라 조사 지역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중간 값이 가장 가파르게 오른 도시로도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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