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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서거 추모… BC주 19일 학교 관공서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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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19일 BC주의 학교와 관공서가 일제히 문을 닫는다.

13일 BC주정부는 오는 19일을 추모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이날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19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모든 공립학교가 휴교하고 관공서가 문을 닫는다.

존 호건 BC주수상은 이날 “캐나다의 군주이자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재임한 여왕의 삶을 기리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다. 민간 기업과 고용주는 자발적으로 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지만, 추가 임금을 지급할 법적 이유는 없다.

이 같은 결정은 하루를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기업들의 비용부담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경영계의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써리 상공회의소도 하루 공휴일 지정으로 막대한 비용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다른 지역도 BC주와 마찬가지로 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았다. 온타리오주, 퀘벡주, 매니토바주, 새스캐처완주는 19일을 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전임 군주였던 조지 6세가 서거했을 70년 전 당시, 정부는 장례식이 치러졌던 날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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