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BC주민들, “크루즈 십 시즌 연기…”

작성자 정보

  • 작성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주민들, “크루즈 십 시즌 연기…”

최근 전세계적으로 크루즈 선박 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이슈가 됐다. ‘꿈의 여행’으로 불리던 크루즈 선박 여행이지만 요즘 BC주민들 마음 속에서는 시즌이 연기된 듯하다. 다만 해외에서 BC주로 정박하는 크루즈 선박들은 빅토리아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BC 주 경제에 큰 기여를 하는 만큼 향후 큰 타격이 될 것으로도 우려된다. 리서치코(Researchco.ca) 최근 연구에 따르면 BC 주민 5명 가운데 4명은 크리스 십 시즌을 연기할 생각을 했다. 즉 최근 주 정부의 닥터 보니 헨리 보건담당자의 권고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온라인 조사에서 BC주민 82%는 크루즈 십 시즌 시작을 연기하는 데 찬성했다. 코로나 19 사태 탓이다. 그렇지만 12%의 반대와, 6%의 기타 의견도 있는 상황.사실 크루즈 십 시즌은 빅토리아와 밴쿠버에서 주로 4월에 시작된다. 일반 대중들의 크루즈십 시즌 연기에 대한 의견은 성별에 관계없이 BC 주에서 아주 강했다. 남성들 사이에서는 80%였고 여성들 사이에서는 84%로 조금 더 높았다. 연령대를 볼 때도 18~34세 젊은 층 사이에서는 79%, 35~54세와 55세 이상에서도 각각 84%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해당 로컬 지역을 기준으로 할 때 크루즈십 시즌 연기에 대한 의견은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9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노던 BC 로 89%, 프레이저 밸리가 85%, 메트로 밴쿠버가 82%, BC  남부 지역이 71% 등의 순이다. 이와 관련, 마리오 칸세코 회장은 “BC 주민들 가운데 NDP를 지난 선거에서 지지한 주민들은 좀더 이 같은 크루즈 십 연기에 대해서 찬성(86%)하는 의견을 보였다”면서 “녹색당을 지지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그 비중이 84%, BC 자유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80%의 찬성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973 / 9 Page
RSS
캐나다 2020년 주택시장 ‘키워드’
등록자 KREW
등록일 02.14

캐나다 캐나다 2020년 주택시장 ‘키워드’ 늘어난 거래량, 빠듯한 공급량에 뜨거워질 가격 등 TD 이코노믹스, “올해 집값 2016년 후 가장 빠르게” 올해 2020년 주택시장은 작년보…

캐나다 2020년 주택시장 ‘키워드’
등록자 KREW
등록일 02.14

캐나다 캐나다 2020년 주택시장 ‘키워드’ (크게) 늘어난 거래량, 빠듯한 공급량에 뜨거워질 가격 등 TD 이코노믹스, “올해 집값 2016년 후 가장 빠르게” 올해 2020년 주택시장…

BC정부 스몰비즈니스 ‘재산세’ 감면…
등록자 KREW
등록일 02.27

캐나다 BC정부 스몰비즈니스 ‘재산세’ 감면…2020회계연도부터 적용…로컬 정부 조례로BC 정부가 비즈니스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2020년 세금연도부터 해당된다. 이 같은 임…

올해 주택 착공 ‘안정’적 출발로…
등록자 KREW
등록일 02.27

캐나다 올해 주택 착공 ‘안정’적 출발로…도시 다세대 착공 ‘상승’…단독주택 ‘하락’RBC, “전국 착공, 공급 필요성에 상승세로”전국적으로 주택 착공이 안정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다만 …

BC 가정 및 개인 ‘중간소득’ 줄어
등록자 KREW
등록일 02.28

캐나다 BC 가정 및 개인 ‘중간소득’ 줄어 전국 0.8% 상승…BC, 6만 2천불로 “뒷걸음” 온타리오 6만 6200달러 기록, 3.3% 상승세 캐나다 가정의 중간 소득(Median A…

새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단기적 수요 촉진…”
등록자
등록일 03.02

캐나다 새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단기적 수요 촉진…”주간 5년 고정 이율 중간값 + 2%...4월 6일 발효“소득 10만불 가정 대출규모 1만 3천불 더 늘어”연방 정부가 모기지 스트레…

“높은 대출금 갚기 힘들 듯…”
등록자
등록일 03.05

캐나다 “높은 대출금 갚기 힘들 듯…”2019년 채무불능 9년래 최고 도달“좀더 많은 캐나다인이 작년 한 해 부채로 힘겨워했다.” RBC이코노믹스가 지난 한 해를 뒤돌아 보며 최근 내놓은…

캐나다 여성도 ‘성차별’ 예외 없어
등록자
등록일 03.11

캐나다 캐나다 여성도 ‘성차별’ 예외 없어캐나다 내 여성 인권이 많이 나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BC주 대부분 여성들은 차별을 견뎌오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리서치코의 최근 조사에 따…

BC, 밴쿠버 전국 빌딩 퍼밋 이끌어
등록자
등록일 03.12

캐나다 BC, 밴쿠버 전국 빌딩 퍼밋 이끌어온타리오, 퀘벡 전반적 하락 속 단독주택 ‘상승’온타리오 산업용 시장 ‘주도’…퀘벡은 ‘상업용’올해는 다양한 측면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평가가…

성인 자녀 경제력, 부모와 관련
등록자
등록일 03.18

캐나다 성인 자녀 경제력, 부모와 관련요즘 젊은 층을 보면서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과거보다 독립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간혹 하기도 한다. 실제 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성인 자녀들도 많은 상…

BC주민들, “크루즈 십 시즌 연기…”
등록자
등록일 03.19

캐나다 BC주민들, “크루즈 십 시즌 연기…”최근 전세계적으로 크루즈 선박 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이슈가 됐다. ‘꿈의 여행’으로 불리던 크루즈 선박 여행이지만 요즘 BC주민들 마…

연방 정부, 경기 부양책 어떤 내용, 효과는…
등록자
등록일 03.19

캐나다 연방 정부, 경기 부양책 어떤 내용, 효과는…EI 의료 확인증 없이 신청…EI없어도 2주 최대 900불저소득 홀부모에 자녀 2명 가정에 거의 1500불 상당코로나 바이러스(COVI…

캐나다 경제 그림자…
등록자
등록일 03.20

캐나다 캐나다 경제 그림자…(크게) 올해 경제 전망 1.6%에서 0.2%로 낮춰 미국, UK, 유럽 등지 성장률도 떨어져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 사태가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경…

캐나다 입국제한에 ‘예외’ 규정 둬
등록자
등록일 03.26

캐나다 캐나다 입국제한에 ‘예외’ 규정 둬유학생, 임시 취업자, 유학 비자 승인자 등연방 정부가 입국 제한 조치에 융통성을 발휘하기로 했다.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만 입국허용했던 과거…

BC주, ‘민생 구제책’ 무엇무엇…
등록자
등록일 03.26

캐나다 BC주, ‘민생 구제책’ 무엇무엇…EI 수령자, 자녀 양육자 등 1회성 1천불밴쿠버 시, ‘비상 조치’ 위반에 벌금 부과각급 정부가 경제 회생에 나서고 있다. BC주 정부도 신종 …

“공급 상승 시장에서도 주택 거래 증가”
등록자
등록일 03.29

캐나다 “공급 상승 시장에서도 주택 거래 증가”주택거래, 전월비 5.9%, 전년대비 26.9% 늘어MLS 주택가격지수 전월비 0.7%, 전년비 5.9%최근 한 달(2월) 전국 주택 거래는…

캐나다 코로나 19이후 각중 경제 영향은...
등록자
등록일 03.29

캐나다 캐나다 ‘코로나 19’ 사태 전국 각 주 경제 영향은…“오일 생산지역 더 큰 충격…서비스 분야 하락 주도”RBC 이코노믹스, BC 50억불, 퀘벡 25억불 등 지출해주 정부 ‘재정…

손해 기업 직원 임금 75 보전 등
등록자 KREW
등록일 03.30

캐나다 <속보>=손해 기업 직원 임금 75% 보전 등BC주 병원 유료 주차운영 임시 ‘보류’ 결정해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지난 27일에 이어 30일에도 소규모 기업의 임금 보전을…

보조금 지급 기업 손실 기준, 작년 35월
등록자 KREW
등록일 04.01

캐나다 <속보>=보조금 지급 기업 손실 기준, 작년 3~5월연방 정부, 주급 800불 풀타임 직원에 600불 예시도BC주 정부, BC하이드로 월 요금 3배 크레딧 돌려줘전반적 …

앨버타 가파른 증가세…캘거리 ‘절반 이상’
등록자 KREW
등록일 04.04

캐나다 <속보>=앨버타 가파른 증가세…캘거리 ‘절반 이상’전국 확진 1만 2537명…BC주 53명 추가 1174명캐나다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연일 계속되고 있다. 어느덧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