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캐나다 경제 그림자… 작성자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20.03.20 00:00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캐나다 경제 그림자…(크게) 올해 경제 전망 1.6%에서 0.2%로 낮춰 미국, UK, 유럽 등지 성장률도 떨어져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 사태가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캐나다 경제도 지난 2월까지 쌓아 올린 실적이 3월부터는 하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RBC이코노믹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경제 전망은 지난 12월말 연말 분위기와 완전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당시 나왔던 2020년 경제 성장률 전망은 1.6%였다. 2019년도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상승세를 잘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당연히 BC주 경제는 전국을 이끄는 수준이었다. 그렇지만 최신 보고서에서 RBC이코노믹스는 캐나다 올해 성장률을 0.2%으로 낮췄다. 그만큼 향후 시장 반응이 녹녹하지 않다는 의미가 된다. 최근 연방 및 주 정부의 각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방안도 경제에는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의 캐나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처 방안을 보면, 외국인의 국내 입국을 당분간 막음으로써 국내 관광업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바이러스 확산을 제약하기 위해 BC주에서는 50명 이상의 대규모 모임을 자제하도록 했다. 이미 크루즈 십의 BC주 정박도 꺼리는 상황이다. 최근 팀호튼이나 맥도날드 등지에서도 각종 관련 대응을 내놓으면서 드라이브 스루와 ‘투 고’ 메뉴에 집중하고 있다. RBC이코노믹스의 보고서를 볼 때, 올해 미국 경제 전망은 작년 12월에 1.8%로 예상됐지만 최근 3월 전망은 1.3%에 불과했다. 영국도 1%에서 0.6%, 유럽 지역은 1%에서 0.5%이다. 그렇지만 현재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더욱 확산일로를 겪으면서 향후 경제 전망은 좀더 어두운 실정이다. 다만 캐나다 전체 GDP 성장률은 2021년 다시 1.8%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