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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칼리지, 20층 규모 학교·기숙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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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칼리지가 뉴웨스트민스터 캠퍼스 맞은편에 20층 규모의 건축물을 짓는다.

23일 BC주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더글라스 컬리지는 현재 뉴웨스트민스터 캠퍼스 건너편에 자리한 주차장 부지에 총 20층 규모의 캠퍼스 및 기숙 시설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들어설 캠퍼스 및 기숙 시설에는 11층까지는 30개 총 20만 평방 피트 규모로 30개가 넘는 강의실과 6개 컴퓨터실, 학생 및 교직원이 레저나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후 11층부터 20층까지는 총 368명의 침상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로 채워진다. 이 외에도 거주하는 학생을 위한 편의점, 급식 서비스, 공용 부엌, 보육 시설 등도 함께 들어선다.

약 2억9,300만 달러가 투입될 이번 프로젝트는 대부분 주정부 예산으로 충당된다. 총 예산 가운데 주정부가 2억200만 달러를 부담하고, 더글라스  칼리지는 나머지 9,000만 달러와 추가 발생하는 비용을 충당하게 된다.

주정부는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공사는 내년 여름 착수할 예정이다. 완공 시점은 3년 후인 2026년 여름이다.

이번 프로젝트 승인을 발표한 앤 강 BCwn고등 교육 및 기술 훈련부 장관은 “더글라스 칼리지 학생들에게 부담스러운 월세와 긴 통학 장벽을 없애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글라스 칼리자와 뉴웨스트 민스터시 모두에 도움되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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