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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주말 사건·사고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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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총격 등

주말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인명피해 등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졌다.

6일 밴쿠버 다운타운 그렌빌 스트리트와 스마이스 스트리트 교차점 인근의 건물에서는 한 남성이 칼(마체테)을 들고 4명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범인을 진압했다. 범인은 진압 과정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4명의 피해자도 함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1번 고속도로 버나비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으며, 범인은 총격 당시 검은색 메르세데스 벤츠 SUV 차량을 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감시 카메라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7일 오후 5시에는 랭리 196스트리트와 32애비뉴 교차점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50대 남녀 2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폭스바겐 승용차와 SUV차량의 추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 여파로 승용차가 밀려나면서 반대쪽에서 달려오던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승객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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