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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내륙 리조트 지역서 산불로 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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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내륙 리조트 지역에 산불이 번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펜틱튼 남서쪽에 위치한 케레메오스 크릭에서 산불이 발생해 31일 저녁에만 4.4 평방 킬로미터를 태웠다.

주말동안 25개 가구에 대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1일 추가로 200여 가구를 포함해 주민 대피령이 확대됐다. 이날 대피령에는 에이펙스 마운틴 빌리지 리조트 지역도 포함됐다. 당국은 이 지역거주자는 즉시 대피하고 연방경찰도 현장에 지원인력을 배치한 상태다.

현재 이곳 말고도 리튼 북서쪽 노호민 크릭에서도 산불이 진행 중이다. 이곳 산불은 현재 29평방 킬로미터를 태우고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캠룹스 당국은 이날 케레메오스 크릭과 노호민 크릭 지역을 포함한 전 지역에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등을 금지했다. 이번 조치는 10월 15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당국은 이번 불이 30일 발견되어 삽시간에 퍼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에어 탱커와 지역 소방관 등을 총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장 접근이 어려운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당국은 “통제 불가 상태”라며 “불길이 언제 잡힐지 알수는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BC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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