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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근로자 평균 주급 115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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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 상승분의 절반도 못 미쳐
요식업 부문 일자리 공석 비율 13개월 연속 가장 높아

캐나다 근로자의 평균 주급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근로 현황 자료에 따르면 5월 전국 근로자의 평균 주급은 1,159달러85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2.5% 올랐다.

이 같은 상승은 소비자물가가 같은 달 1년 전과 비교해 7.7%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분이 높지 않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통계청은 지난 3월(+4.2%)과 4월(+3.2%)와 비교해 성장폭이 낮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산업 별로는 자원 산업 부문 근로자의 주급이 가장 높았다. 특히 광산 및 오일 추출 산업의 근로자 주급이 2,249달러로 유일하게 2,000달러를 넘었다. 반대로 주급이 가장 낮은 산업 부문은 요식업으로 평균 주급이 461달러 15센트에 불과했다. 이는 광산 및 오일 추출 업계 근로자 주급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역별 통계에서 준주를 제외하면 앨버타주 근로자의 주급이 가장 높았다. 이 지역 평균 주급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오른 1,250달러65센트였다. BC주 근로자의 평균 주급은 1,159달러34센트로 전년보다 3.6% 올랐다..

한편 5월 국내 노동시장에서 일자리는 남아도는 현상이 관측했다. 국내 노동 시장에서 비어 있는 일자리는 100만5,100개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늘었다. 특히 노바 스코샤주와 매니토바주의 비어 있는 일자리 비율은 역대 최고치인 22.1% 와 15.3%를 각각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요식업의 구인난이 가장 심각했다. 요식업 부문에서는 16만1,100개의 구인이 이뤄지고 있었으며 이는 빈 일자리 비율은 전체의 11.9%로 13개월 연속 전체 산업 부문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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