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캐나다 코로나 19이후 각중 경제 영향은... 작성자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20.03.29 08:27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캐나다 ‘코로나 19’ 사태 전국 각 주 경제 영향은…“오일 생산지역 더 큰 충격…서비스 분야 하락 주도”RBC 이코노믹스, BC 50억불, 퀘벡 25억불 등 지출해 주 정부 ‘재정적자’체제…지원 효과, 경제 안정화 관건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캐나다 연방 및 주 정부도 각종 경기 부양책과 서민 지원 및 기업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미국도 1930년대 대공항에 맞먹는 ‘달러 풀기’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2조 달러 규모 슈퍼 경기 부양책도 상원을 통과한 상태. 그만큼 올해 경제가 크게 휘청거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RBC이코노믹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올해 전국 각 주 경제가 크게 타격을 받을 것을 구체적으로 분석,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히 각 주의 경제 성장률 전망도 바뀐 상태다. 경제에 영향을 줄 세부 내용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먼저 서비스 분야(Services-Sector)가 하락세를 이끌게 된다. 오일 생산 지역은 더블 충격을 받는다. 역사적 수준의 실직 사태는 전국 각 주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가 재정적 지원은 모든 주가 이 같은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등이다. 먼저, 눈 여겨 볼 부분은 서비스 분야다. 사실 캐나다 전체 경제에서 서비스가 차지하는 분야는 생각보다 비중이 크다. 따라서 감염자 수치가 각 주마다 어떻게 다르게 나오더라도 경제적으로는 전국 곳곳이 충격을 받게 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경제 후퇴기에 좀더 회복력을 보여주는 서비스 분야가 2020년 각 주 경제 성장에서 1.5%p~2%p 정도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통적으로 1.5%p~2%p 범위 영향력을 고려할 때 큰 수치다. 예를 들어, BC주의 경우에는 실질 GDP가 -1.65%로 떨어질 수 있다. 전국 실질 GDP는 -2.5%로 예상된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앨버타로 -5.6%, 서스캐처원은 -4%, 온타리오는 -2.05% 등이다. 그만큼 오일 생산지역에서 충격이 더 크다는 의미다. 최근 전국 각 주유소 개스 값이 떨어지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이 보고서는 “오일 가격 급락은 지난 2014-2016년도 하락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전국 오일 생산 지역에 또 다른 큰 충격이다”고 평가했다. 에너지 분야의 현금 유동성을 크게 줄이게 된다. 오일 생산업체들도 자본 지출 계획을 크게 축소하게 된다. 50% 이상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앨버타의 경제도 -5.6%로 위축 가능하다. 서스캐처원은 물론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도 각각 -4%와 -3.2% 위축된다. 실업률 급등은 각종 가계 지출과도 관련된다. 노동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좀더 빠르게 깊은 충격을 받게 된다. 이 보고서는 대공항 시기 평균보다도 일자리 손실은 3배 더 많을 수 있다고 봤다.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에서는 일자리 손실이 2~4배 정도 더 크다. 이곳 두 지역만 볼 때 대략 20만 건을 기록, 전국 일자리 손실의 20% 정도를 차지하게 된다. 수치로 보면, 캐나다 전국 일자리는 -4.9% 줄어드는 가운데 BC주가 -4.8%, 앨버타 -6.6%, 서스캐처원이 -6.1% 등이다. 주도인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4.9%가 될 전망. 관건은 각 주 정부가 내놓는 재정 지원책이다. 이 보고서는 “지금 같은 위기에서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정부는 우리 경제의 안정성과 캐나다 가정 및 기업의 재정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각 주 정부는 재정 적자로 운영될 전망. 각 주가 지원책을 내놓는 가운데 BC주 50억 달러, 퀘벡 25억 달러, 서스캐처원 1000만 달러로 개인과 기업을 지원한다. 앨버타도 30억 달러 패키지를 고려하고 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