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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파이, 직원 10% 감원… “온라인 특수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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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 쇼피파이가 전체 인력의 10%인 약 1,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쇼피파이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토비 루트케는 이날 이메일을 통해 감원 계획을 밝히고 감원 대상자에게 통지를 보냈다.

그는 이메일에서  펜데믹 이후로 전자상거래 매출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잘못된 판담임을 알게 됐다면서 온라인 쇼핑이 감소함에 따라 감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쇼피파이의 직원 수는 지난해 기준 1만 명이었다. 쇼피파이는 지난 2016년 만해도 1,900명에 불과했던 직원수를 펜데믹 기간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직원 수를 5배 까지 늘렸다.

이번 감원이 이뤄진 부서는 주로 회사의 고용, 판매, 지원 부서들에서 이뤄졌다. 쇼피파이는 이번뿐 아니라 차가 감원도 예고한 상태다.

한편 이번 쇼피파이뿐 아니라 펜데믹으로 고속 성장한 온라인 업계를 중심으로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 등으로 감원 바람이 일고 있다.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지난달 약 3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트위터는 약 100명가량의 인사 부서 직원을 구조조정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도 신규 채용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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