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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처럼 우유 꿀꺽” 부동산 중개사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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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없는 집에 들어와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마신 부동산 중개사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

24일 CTV 등에 따르면 캠룹스에 사는 리스카 풀러튼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이 남성은 부엌을 잠시 거닌 뒤 블라인드를 살짝 조종한다. 그리고는 냉장고로 향해 자연스럽게 우유를 꺼내 들어 마시기 시작한다. 당시 조용했던 탓에 목넘김 소리도 영상에 함께 녹음됐다.

풀러튼 씨는 영상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 부동산 중개사인 A씨라고 설명하면서 “우유를 들이킨 뒤 다른 먹을 게 없나 찾아보는 것 같았다”고 적었다. 그는 또 영상과 함께 “집에 보안카메라가 있고 이 남성을 통해 집을 보여줬다면 영상을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A씨가 다녀간 뒤 소파의 팔걸이도 손상됐다고 적었지만, 영상 속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A씨가 속해 있던 로열 르페이지 캠룹스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A씨에 대해 정직 결정을 내린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A씨가 영상을 게재한 풀러튼 씨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고 르페이지 캠룹스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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