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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서 총격… 용의자 포함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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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에서 25일 노린 총격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졌다.

25일 연방경찰(RCMP)는 랭리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사살됐다. 용의자의 신원은 조던 대니엘 고긴(Jordan Daniel Goggin·28)으로 밝혀졌다. 고긴은 랭리가 아닌 써리 거주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범행동기를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부상당한 2명 가운데 여성 1명은 위중한 상태다. 다른 부상자는 남성으로 다리에 총격을 입어 역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총격은 오전 3시, 오전 5시, 오전 5시 45분 각각 다른 장소에서 발생했다. 숨진 2명 가운데 1명은 크릭스톤 플레이스(Creekstone Place) 인근에서, 다른 한 명은 로건 앤 글로버 로드(Logan and Glover road)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발견됐다.

부상자 1명은 203A 스트리트와 프레이저 하이웨이(203A Street and Fraser Hwy.) 교차점 인근에서, 다른 한 명은 랭리 바이패스와 20번 스트리트(Langley Bypass and 200th Street) 인근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경찰 당국은 이날 오전 6시20분께 주민들에게 총격 사건으로 인해 해당 지역에 접근하지 말라는 휴대전화 비상경계령을 내보냈다. 해당 경계령은 한 시간 정도 후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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