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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으로…’ 눈길 끄는 ‘가성비’ 지역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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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던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식어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밴쿠버 지역내 주택 가격은 캐나다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캐나다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23.9% 감소했다. 그러나 가격은 여전히 철옹성이다. 캐나다 국내 주택 가격 평균은 80만7,400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15.1%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밴쿠버 지역 주택 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 밴쿠버의 6월 한 달 매매된 주택 평균 가격은 122만3,700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12.4% 높았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 역시 111만8,200달러로 밴쿠버와 크게 상황이 다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젊은 층을 대상으로 주택 구매를 위해 외곽이나 다른 도시로 이주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도심에서 좀 떨어져 가격은 저렴하지만 자신만의 공간을 갖춰질 수 있는 교외에 보금자리를 장만하고 있다는 것.

이런 추세와 발맞춰 부동산 중개 사이트 주카사닷컴(Zoocasa.com)은 최근 캐나다에서 내집마련 하기 가장 유리한 지역 10개 지역을 뽑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지역과 정보.

1. 사기네이(Saguenay) 퀘벡주: 주택 평균 가격: 26만7,353달러, 연간 가격 성장률: 6.6%
2. 뉴펀드랜드 앤 래브래도주: 주택 평균 가격: 28만 200달러, 연간 가격 성장률: 10.8%
3. 세인트존, 뉴브런스 윅주: 주택 평균 가격: 29만 4,900달러, 연간 가격 성장률: 30.1%
4. 리자이나, 사스캐처완주: 주택 평균 가격: 32만 2,800달러, 연간 가격 성장률: 3.5%
5. 퀘벡 CMA, 퀘벡주: 주택 평균 가격: 32만 5,600달러, 연간 가격 성장률: 12.6%
6. 트루아리비에르, 퀘벡주: 주택 평균 가격: 33만 431달러, 연간 가격 성장률: 29.5%
7. 위니펙, 매니토바주: 주택 평균 가격: 35만 7,000달러, 연간 가격 성장률: 7%
8. 썬더 베이, 온타리오주: 주택 평균 가격: 35만 8,051달러, 연간 가격 성장률: 6.4%
9. 사스카툰, 사스캐처완주: 주택 평균 가격: 37만 6,100달러, 연간 가격 성장률: 5.4%
10. 에드먼튼, 앨버타주: 주택 평균 가격: 40만 2,800달러, 연간 가격 성장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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