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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양육수당 지원금 인상
6세 미만 6,997달러·6-17세 5,930달러

캐나다 정부가 양육수당(Canada Child Benefit) 지원금이 인상된다.

연방 가족·아동 사회개발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높아져가는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양육수당 최고액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라 2022-2023연도의 6세 미만 아동에 대한 양육수당 지원금은 최고 연 6,997달러, 6세부터 17세까지의 지원금은 최고 연 5,930달러로 인상된다. 캐나다 양육수당 지원금은 비과세이며 가구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사진 설명: 20일 카리나 굴드 가족·아동 사회개발부 장관은 YMCA 조지안 차일드 케어 센터에 서 양육수당 인상을 발표하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이번 발표에서 가족·아동 사회개발부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카리나 굴드 가족·아동 사회개발부 장관은 “높아지는 양육비에 고민이 늘어가는 가족들이 많다”면서 “그러나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 정부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의 양육수당은 과거 종합육아혜택(UCCB)와 양육보조(CCTB), 저소득을 대상하는 추가보육지원금(NCBS)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저스틴 트뤼도 자유당 정부 출범 이후인 2016년부터 하나의 양육수당(CCB)으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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