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실질 경제 성장률 내년엔 ‘마이너스’도…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7.15 13:38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실질 경제 성장률 내년엔 ‘마이너스’도… TD이코노믹스, 올 2분기 정점 이후 하락곡선 캐나다 경제 성장률 둔화가 곳곳에서 관측되고 있다. RBC이코노믹스에 이어 TD측 경제 전문가들도 실질 성장률 하락세를 전망했다. 게다가 내년도 성장률은 1% 대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경기후퇴가 발생한다면 그 성장률은 다시 마이너스로 더 내려갈 수 있다. 최근 TD이코노믹스 보고서는 “일반적으로 GDP 보고서의 제3차 수정안은 지루하기 십상이지만 이번에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경제계 분위기를 전하면서 시작하고 있다. 그만큼 요즘에는 매 분기마다 발표되는 성장률 전망 보고서에 경제 전문가들이 촉각을 곤두세울 정도로 시시각각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놀라운 점은 해당 보고서가 일정 시나리오에 바탕, 경제 성장률의 범위를 보여주는 데 ‘마이너스 성장’도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일반 시나리오에 따를 때, 캐나다 경제는 올해 실질 성장률이 1분기 3.1% 이후, 매 분기마다 3.8%, 2.7%, 1.6% 등으로 변한다. 2분기 정점 이후 떨어진다는 흐름이다. 그런데 하락곡선을 내년에도 이어진다. 2023년 1분기 1.3%에서 이후 1%, 1.1%, 1.4% 등이다. 내년에는 1% 수준에 발이 묶인 듯하다. 경제 전망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경기후퇴가 발생한다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실질 성장률은 올해 4분기 1%를 기록한 이후, 2023년부터는 마이너스가 된다. 수치로 보면, 내년 1분기 -0.6% 이후 매 분기마다 -1.4%, -0.1% 등이다. 이후 4분기에는 1%를 기록하게 된다. 연간 실질 성장률 평균을 보면, 올해는 3.4%이지만 내년에는 0.2%가 된다는 것.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