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캐나다 전국에 실업률 ‘역대 최저’ 의미는… 작성자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7.15 13:05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캐나다 중앙은행 추가 금리인상 지속 가능에 무게 실업률 전월비 0.2%p 하락 4.9%로…구직자도 줄어 자영업 5만 9천 개 손실…작년부터 상승세 상쇄 캐나다 노동시장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실업률은 낮게 유지되고 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요즘 실업률은 각 국가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결정 관련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즉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이자율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 가능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6월) 집계된 실업률은 4.9%를 기록, 전월대비 오히려 0.2%p 감소했다. 역대 기록이다. 그렇지만 이전보다 많지 않은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일자리 손실 계층은 55세 이상 노동자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덧붙여 자영업자들도 감소했다. 한 달 동안 무려 5만 9000개(-2.2%) 줄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상승세를 모두 꺾은 셈이다. 전반적 노동시장은 지역적으로 볼 때, 퀘벡과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가 하락세를 PEI와 매니토바가 조금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수치로 볼 때 일자리는 한 달 동안 4만 3000개가 줄었다. 반면 전체 노동시장은 2022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1.3%)했다. 평균 임금은 전년대비 5.2% 증가했다. 지난 5월 상승률은 3.9%, 4월은 3.3%이다. 또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시즌적 일자리를 찾는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학생들 일자리(Student Employment)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훨씬 웃돌고 있는 탓이다. 15~24세 학생들의 고용율(Employment Rate)은 6월 53.2%를 기록,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 6월 51.2%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