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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자 72% 정도 회복세 보여
캐나다 데이 83%로 치솟아…코로나 19 재확산 ‘변수’


팬데믹 기간중 가장 큰 특징이라면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줄었다는 점이다. 사람간 접촉을 가급적 피하려는 생각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최근 트랜스링크는 캐나다 데이 대중교통 이용객이 기록적 수준에 도달하는 등 고객들이 돌아오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다만 동시에 BC주를 포함한 전국적으로 또 다시 코로나 19 확진세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트랜스링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이용자들이 팬데믹 이전 수준의 72%를 회복했다. 그런데 지난 캐나다 데이(Canada Day)에는 그 비중이 83%에 이른 것. 지난 2019년과 비교한 수치이다. 특히 시버스(SeaBus) 이용자들을 보면 회복세가 90%에 이른다.
이 보고서는 “올해 캐나다데이 때 전체 트랜스링크 시스템에 80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시버스에서는 2만 4000건의 일일 이용자를 기록,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최대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 측은 “해당 수치에 대해 생각할 부분이 있다. 지난 2019년도 캐나다데이는 월요일이었지만 올해는 금요일이었다는 저이다. 게다가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불꽃 축제도 없었다. 이전까지 불꽃 축제가 수많은 인파를 다운타운으로 끌어 들인 것과는 대조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엑스포 라인 패터슨(Patterson) 역에서는 밤 9~11시 사이 3300명이 이용, 2019년과 비교할 때 무려 490%나 늘었다. 메트로 타운 역에서는 3000명이 이용, 177% 증가, 조이스-콜링우드에서는 1100명이 이용, 27% 상승세를 기록한 것.
한편 백신 접종은 추가 부스터 샷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예를 들어 BC에서 2차까지 백신(18세 이상)을 접종한 주민 비중이 92%라면, 3차 접종의 경우에는 62%, 4차 접종은 10%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사진= buzzer.translink.c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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