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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PST 규정 변경…담배와 온라인 판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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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PST 규정 변경…담배와 온라인 판매에
10월부터는 개인간 중고차 판매에도 세금이…


최근 BC주 세일즈 세금(PST) 규정이 변경, 발효됐다. 담배를 취급하는 소매 상인들은 물론 온라인 매출 규모가 큰 사업자일수록 수정된 규정에 유의해야 할 전망이다.

주 정부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주 세일즈 세금 규정이 변경, BC주에서 판매되는 담배의 경우에는 7%가 부과된다. 이 세금은 기존 담배세(Tobacco Tax)와는 별도이다. 따라서 소매 상인들은 담배 관련, PST를 취합해 납부해야 할 의무가 생기게 된다. 해당 규정은 정부가 이미 발표한 ‘2022년 예산안’에서 나왔던 내용들이다.



또한 온라인 매출 규모가 1만 달러 이상인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PST를 수거해야 제출해야 한다. 일반 소비자들이 생각하기 쉽게는 대형 온라인 업체인 아마존과 e베이 등을 떠올리면 된다. 소규모 상인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전세계 온라인 소비자들이 주목 하고 있는 오는 7월 12, 13일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여전히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BC주 정부로서는 해당 PST 규정 변경으로 연간 1억 달러 정도 추가 수입원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정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개인간의 자동차 판매에 대한 세금도 보고된 구매 가격과 해당 자동차의 도매 가치 평균 등을 고려 책정할 예정이다. 그렇지만 중고 자동차를 팔면서 새 자동차를 구매하는 트레이드 인(Trade-In)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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