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트랜스링크 요금 2.3% ‘조용한 인상’ 단행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트랜스링크 요금 2.3% ‘조용한 인상’ 단행

최근 곳곳에서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요금마저 조용히 인상됐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학생들과 서민 가정에는 또 다른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트랜스링크가 또 현재 추진중인 SFU 대학의 케이블카에 ‘스카이버스(SkyBus)’라는 이름을 붙여졌다.

트랜스링크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모든 요금이 2.3% 인상됐다. 따라서 어른의 현금 승차 고객을 기준, 1구간은 3.1달러, 2구간은 4.45달러, 3구간은 6.05달러 등이다. 학생 등의 할인 요금(Concession)의 경우에는 1구간이 2.05달러, 2구간이 3.05달러, 3구간이 4.15달러 등이다. 월 정기권을 구매할 경우 1구간이 102.55달러, 2구간이 137.1달러, 3구간이 185.2달러 등이다.



BC주 정부는 지난 5월 메트로 밴쿠버 지역 트랜짓 개선을 위해 향후 2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정부는 자료를 통해 연방 정부와 함께 트랜스링크에 6억 7500만 달러 이상을 지원, 오는 2024년말까지 요금 인상율을 2.3%까지로 제한하고 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정부는 연방 정부와 함께 지난 4월 추가로 1억 7600만 달러를 트랜스링크의 2023~2025년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 버나비 마운틴 곤돌로라 불린 이 프로젝트는 버나비의 프로덕션 웨이-유니버티시 스테이션(Production Way-University Station)에서 SFU 캠퍼스까지 구간에 설치되는 케이블카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13 / 87 Page
RSS
더글라스 칼리지, 20층 규모 학교·기숙사 짓는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8.23

부동산 더글라스 칼리지가 뉴웨스트민스터 캠퍼스 맞은편에 20층 규모의 건축물을 짓는다. 23일 BC주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더글라스 컬리지는 현재 뉴웨스트…

이자율 상승, 시장 경제와 주택시장 영향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7.14

부동산 이자율 상승, 시장 경제와 주택시장 영향은… “2023년 중반 캐나다 부동산 시장 하락세 경험” ‘높은 이자율 상승’ 발생하면 내년 집값 5% 하락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韓 전국 신규 미분양 주택 한 달 전보다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5.03

한국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전보다 늘었지만 주택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7,974호로 집계되었으며,…

캐나다, 찰스3세 국가원수 선포
등록자 NEWS
등록일 09.11

캐나다 공화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 적지 않아 캐나다가 찰스 3세를 새 국가원수로 선포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연방 총리는10일 오타와 연방 총독 관저 리드홀에서 열린 즉위식에서 메…

케이블 TV 이용료 인상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9.29

캐나다 캐나다 방통위 인상 여파 의견 수렴 나서 케이블TV 이용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28일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

산불 어디에서 많이 발생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5.18

한국 산불 어디에서 많이 발생하나… 전세계적으로 이상기온과 폭염에 시달리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연간 산불이 500건 가까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우려가 되고 …

“자동차 세일즈 둔화가 소매 매출에 부담”
등록자 NEWS
등록일 05.05

캐나다 “자동차 세일즈 둔화가 소매 매출에 부담” 전국 소매매출 5개월중 4개월 상승곡선 이어가 의류와 액세서리 가게 15.1%, 주유소 6.2%로 최다 서민은 물론 자영업계 경제 흐름도…

연중 도시 주택 화재 최다 발생 시즌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7.13

한국 연중 도시 주택 화재 최다 발생 시즌은… 더운 여름 7월에…주민 부주의, 전기 ‘주원인’ 일반적으로 화재는 추운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만 대도시인 서울의 경…

한국 입국 때 코로나 검사 폐지될 듯
등록자 NEWS
등록일 08.28

한국 한국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가 조만간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캐나다에서 한국 입국 시 48시간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음…

트랜스링크 요금 2.3% ‘조용한 인상’ 단행
등록자 NEWS
등록일 07.06

커뮤니티 트랜스링크 요금 2.3% ‘조용한 인상’ 단행 최근 곳곳에서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요금마저 조용히 인상됐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학생들과 서민 가정에는 또…

BC 주택시장 일부는 ‘바이어스 마켓’
등록자 NEWS
등록일 07.15

부동산 리스팅, 전년비 2개월 연속 상승…6월 16.4% “모기지 이자율 상승이 바이어 사이드라인에” 최근 주택시장이 팬데믹이 한창이던 작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것도 너…

“월세 625달러+꿀잠 보장” 이색 광고 눈길
등록자 NEWS
등록일 07.18

부동산 “월세 625달러+꿀잠 보장” 이색 광고 눈길 부엌, 거실, 화장실 등 공유… 나만의 수면 공간 제공 밴쿠버 지역의 급등하고 있는 월세의 현실을 반영한 ‘수면 캡슐(Sleeping…

BC주 내륙 리조트 지역서 산불로 주민 대피령
등록자 NEWS
등록일 08.01

일반뉴스 BC주 내륙 리조트 지역에 산불이 번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펜틱튼 남서쪽에 위치한 케레메오스 크릭에서 산불이 발생해 31일 저녁에만 4.4 평방 …

BC주정부 생활 지원금 제공
등록자 NEWS
등록일 01.06

캐나다 6일 지급 시작… 성인 1인당 164달러, 자녀 41달러 BC주정부가 생활 지원금을 제공한다. BC주 재무부는 5일 앞서 발표한 생활지원금(Affordability Credit)이…

월세 보조금 500달러 오는 12일부터 신청가능
등록자 NEWS
등록일 12.03

부동산 연소득 3만5천 달러 미만 가구만 대상 캐나다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세입자를 지원하기 위해 발표했던 500달러 월세 지원 정책의 세우 일정이 1일 공개됐다. 정부에 따르면 지원금을 …

"금리 인상에 버틸 재간 없다" 부동산 전망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9.11

부동산 “집값 하락세 전방위로 확산 내년까지 잠잠할 것”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무주택자의 시름이 깊어만 갔는데, 최근엔 분위기가 영…

성 김대건 성당서 동상 도난당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7.21

커뮤니티 성 김대건 성당에서 동상(사진)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써리 연방경찰(RCMP)은 써리 길포드 소재 성 김대건 성당에서 동상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조사 중이…

BC주 빈집세 적용 대상 지역 확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7.21

부동산 BC주 빈집세 적용 대상 지역 확대 스쿼미시·던칸 등 6개 지역 BC주가 투기 억제와 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빈집세’(speculation tax and vacanc…

캐나다 부동산 시장 “광범위한 조정 진행 중”
등록자 NEWS
등록일 08.08

부동산 기준 금리 인상으로 밴쿠버 토론토 등 시장 급격 침체 기준 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캐나다 주택 시장 구조 변화가 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5일 RBC는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

캐나다 주택 현실 속 ‘탈탄소화’ “갈길 멀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6.30

부동산 캐나다 주택 현실 속 ‘탈탄소화’ “갈길 멀어” 주택 에너지원…가스 46%, 전기 38%, 목재 11% 등 캐나다는 요즘 온실가스 감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연히 전기자동차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