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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스몰 비즈니스 76% 아직 ‘팬데믹 스트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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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기업, 62% 여전히 팬데믹 부채를…BC는 55%


캐나다 전국 곳곳의 수많은 스몰 기업들이 여전히 팬데믹의 영향아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로컬 주민들의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어 다행스럽게 여겨지고 있다.

최근 캐나다 자영업자연맹(CFIB)은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다수인 86%가 스몰 비즈니스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3명 가운데 2명(66%)은 대형 온라인 소매점보다는 로컬 스몰 비즈니스에서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소기업을 선택하는 주요 이유로는 56%가 자신의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방식, 50%는 소기업의 성공을 돕는다, 46%는 소기업 오너 및 직원들과의 친밀도를 꼽았다. 이밖에도 자신의 거주지 또는 직장과의 근접성과 편리성(40%), 높은 서비스와 품질(38%), 좋은 가격(29%) 등의 의견도 있었다.

로라 존스 부사장은 “사람들이 자신의 커뮤니티를 항상 생각하고 어디에서 상품이 나오고 자신들의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한다”면서 “로컬 기업을 지원하려는 의지가 있다. 특히 93% 소비자들은 스몰 비즈니스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전국적으로 스몰 비즈니스 78%는 여전히 팬데믹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62%는 팬데믹중 발생한 부채를 안고 있고 54%는 수입이 정상적 수준보다 낮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BC주의 경우에는 팬데믹 부채를 보유한 비중이 55%로 전국 수준보다는 낮았고 소득이 정상 수준 이하라는 응답도 51%로 적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76%는 팬데믹 스트레스를 안고 있었다.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팬데믹 부채가 62%로 전국 수준과 같았지만 정상 수입 이하의 경우에는 55%로 전국 수준보다 높았다. 게다가 팬데믹 스트레스 수준은 81%로 전국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였다.
<사진=CFIB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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