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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 여름 ‘항공여행’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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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 여름 ‘항공여행’ 어쩌나…
에어 캐나다, 웨스트 제트 운항편수 감축


올 여름철 항공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전보다 ‘좁은 문’을 실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를 비롯, 웨스트 제트 등까지 항공편을 줄이기 있기 때문이다.
에어 캐나다는 7, 8월 항공기 운항 편수를 줄인다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글로벌 항공 시스템 운영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2년 여간의 팬데믹이 거의 끝나면서 해외여행을 포함한 잠재된 항공여행 수요가 폭등하고 있는 탓이다.
수치로 볼 때 에어 캐나다는 이전 하루 1000대 규모 항공편을 운행했다. 그런데 7, 8월에는 하루 운항편이 154편 정도 줄어든다. 왕복으로는 77회 운항에 해당된다. 회사 측은 글로벌 항공 산업계가 예년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고 이대로는 정상적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
또 다른 대형 항공사인 웨스트 제트도 마찬가지이다. 이 항공사는 지난 2019년 기준 하루 700편의 항공기를 운행했다. 그런데 2022년 올해는 하루 530편으로 기존 운항편수를 25%로 줄여서 단축 운행하고 있다. 항공 서비스를 위한 곳곳에서 인력 부족 등의 변수가 생기는 탓이다.
이밖에 영국의 최대 국제공항인 히드로 공항에서는 인력 부족 등으로 최근에는 고객들의 캐리어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는 장면들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항 측도 항공사에 운항편수를 10% 정도 줄일 것을 요청하는 등 항공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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