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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응급전화’ 23년래 최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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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응급전화’ 23년래 최대 전망
“911 구조요청, 전년대비 12% 정도 늘어날 것”


본격적으로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주중에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열기를 식히기도 하겠지만 본격 열돔현상(Heat Dome)은 앞으로도 더욱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BC주 응급전화 시스템(E-Comm)은 올해 응급구조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손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 팬데믹에 위축됐던 각종 이벤트 모임이 규제 해제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스민 브래들리 BC주 응급전화 디렉터는 “전통적으로 바빠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응급전화는 현재 늘어나고 있는 전화 규모 속도와 요청에 매우 걱정스럽다. 우리 직원들과 긴급 대응팀의 지원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면서 “우리는 지난 23년 동안 서비스를 해오면서 가장 많은 전화 규모를 목격하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BC주에서는 지난 2021년 주민들이 200만 건 이상 911 전화를 돌렸다. 10건 가운데 9건은 BC 응급전화 시스템이 요청이 절정에 이르렀던 시기였다. 2021년 마지막 4분기에는 전화 규모가 전년대비 무려 22%나 늘어나기도 했다.
이 가운데 2022년은 현재까지 좀더 바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응급전화 시스템도 올해 구조요청이 12%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덧붙여 7월 1일 캐나다 데이(Canada Day)가 포함된 롱위크엔드가 포함된 이번 주중에는 메트로 밴쿠버의 최대 기온이 25도 전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중 평균 기온은 2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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