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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변두리 지역 비즈니스 도전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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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채용, 공급망 확보, 에너지 가격 부담
사업체 5곳중 2곳 “3개월내 가격 인상을”


해외로 진출한 이민자들의 도전정신. 성공하려면 변두리 지역 정착과 사업 도전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자연히 도전에 앞서 캐나다 변두리 지역 사업(Rural Business) 환경을 알아볼 필요가 생긴다.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캐나다 전원 지역 비즈니스 전망에는 이 같은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도시 지역 사업자들이 겪고 있는 공통적 애로 사안을 피해갈 수 없지만 변두리 지역에서는 더욱 크게 다가오는 항목들도 있다. 바로 지출과 교통과 보험 비용, 에너지 지출 상승 전망, 공급망 확보 애로, 인력난 등이다.

특히 인력난에 대해 이 보고서는 변두리 사업자 5곳 가운데 3곳이 직원 확보를 큰 과제로 꼽았다. 관리자들이 좀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58.5%) 하는 상황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고용중인 직원들의 노동시간도 늘어나고(47.9%), 고용을 위한 기준도 느슨(38.7%)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자연히 사업체 성장에도 이슈가 생길 수(38%)있다는 대답. 일각에서는 요즘 직원 채용에서 관련 지식보다는 사회성을 위주로 오래 머물 수 있는 직원을 대상, 현장 교육을 시키는 방안도 선호되고 있다.

덧붙여 응답자 59.4%는 에너지 비용이 앞으로 더욱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도시 지역 응답자의 40.8% 보다도 더 높은 수준이다. 자연히 변두리 지역 55.7%와 도시 지역 57.2%는 관련 제품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대답했다.

비용 지출은 사업자들이 빠져나갈 수 없는 항목이다. 특히 요즘처럼 개스 값이 오를 때는 교통비도 큰 부담(48.2%)이다. 이밖에 사업자들은 보험 지출(40.6%)과 기술력 갖춘 직원 채용(39.4%)도 걱정이라고 꼽았다. 또 변두리 사업자 40.6%는 앞으로 3개월 이내 해당 제품 가격을 올리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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