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전국 경제 성장률 ‘하락 수정’…서부 ‘강세’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6.23 21:59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전국 경제 성장률 ‘하락 수정’…서부 ‘강세’ TD이코노믹스 주 성장률 전망치 0.1%p~0.9%p 인하 캐나다는 올해도 전국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수치로 볼 때, 지난해보다 못하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높다. 다만 현행 높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전문가들은 주기적으로 성장률을 수정하고 있어 올해말 어떠한 실적을 보여줄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실질 성장률을 갉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TD이코노믹스가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전국 각 중 경제 전망 보고서를 최근 내놓았다. 동시에 2022년도 전국적 성장률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주 경제 성장률은 지난 3월 전망치와 비교할 때 0.1%p~0.9%p 정도 인하됐다. 대출 비용이 가파르게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가계 지출 및 기업들 지출을 압박하고 있는 탓이다. 실질 GDP를 기준으로 전국 각 성장률은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의 1.4%에서 앨버타의 5.5% 범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C주는 중간 수준이 3.6%로 전망됐다. 다행스러운 점은 여름에 접어들면서 각 지역 경제 성장세가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여지도 갖췄다는 점이라는 것. 수치로 볼 때, 전국 각 주 성장률은 BC주 3.6%, 앨버타 5.5%, 서스캐처원 4.9%, 매니토바 3.6%, 온타리오 3.6%, 퀘벡 3% 등이다. 동부 해안 도시 가운데 뉴 브런즈윅이 2%, 노바 스코샤가 1.9%, PEI가 2.3%,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가 1.4% 등이다. 엔데믹으로 향하면서 전국 경제 성장률은 서고동저의 전형적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BC주의 경우에는 올해 성장률이 3.6%이지만 2023년에는 1.7%로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다른 경제 지표들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를 들어 실업률은 올해 4.8%, 내년 5.3%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인다. 주택 착공은 다만 오해 4만 여 채에서 2023년 3만 3000여 채로 줄어든다. 집값도 올해는 전년대비 3.2% 수준이지만 2023년에는 -8.1%로 예상됐다. 거래량은 올해 전년대비 -30.9%를 기록한 이후 2023년에도 추가로 -13.5%가 떨어질 전망이다. 인근 앨버타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실질 경제 성장률도 전국적 선두를 유지한다. 올해 5.5%에서 내년도 2.85 등이다. 실업률은 2년 동안 5.8%로 유지된다. 집값은 올해 7.6% 올랐다고 내년에는 -1.2%로 조금 후퇴할 전망이다. 거래량도 올해 0.2% 성장 후 내년도 -17.8% 하락으로 집값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게 된다. 전국 최대 도시인 온타리오 주의 경제 성장률은 올해 3.6%를, 내년에는 1.6%를 기록하게 된다. 실업률은 올해 5.6%에서 내년 5.9%로 조금 더 늘어난다. 주택 가격은 올해 3.8% 오른 후 내년에는 -9.4%로 떨어진다. 주택 거래량은 올해 -31%로 줄어들고 내년에도 -13%로 감소하게 된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