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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플라스틱 수입ㆍ생산 연말부터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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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플라스틱 수입, 생산 연말부터 중지
플라스틱 백, 빨대, 식탁용 나이프 칼, 포크 등 포함
정부, 2023년 제품 판매 금지도…이후 수출도 정지


연방 정부가 단계적으로 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제한한다. 향후 경제계에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작은 변화로 산업계에는 서로 다른 영향을 줄 주 있기 때문이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우선 올해말부터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과 수입이 금지된다. 2023년에는 해당 제품들의 판매가 금지될 전망이다. 그리고 2025년에는 해당 제출이 캐나다에서 해외로 빠져나가는 수출마저 중단될 전망이다. 친환경과 지구온난화에 더욱 민감해지는 요즘 정부의 정책 변화는 일반 주민들의 생활 속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품을 보면, 먼저 일반 그로서리 매장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 백(Checkout Bags)을 들 수 있다. 다음으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나이프, 포크 등 식탁용 날붙이류(cutlery),  다음으로는 맥주와 각종 음료수 등 여러 개를 한꺼번에 옮길 수 있는 링 케리어(Ring Carriers), 커피를 저을 때 사용하는 스틱(Stir Sticks), 빨대 등이다.

이 보고서는 “향후 10년 동안 위해로운 1회용 플라스틱 금지는 130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플라스틱 공해도 2만 2000톤 이상 감소할 수 있다. 인ㄴ 또한 100만 개 쓰레기 봉투에 상당하는 규모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나다에서는 해마다 150억 개의 플라스틱 백이 사용되고 1600만 개의 빨대가 매일 이용된다. 이처럼 1회용 플라스틱은 캐나다 각종 해안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사진=연방 캐나다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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