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스콰미시, 펨버튼 BC 트랜짓 재개

휘슬러, 스콰미시, 펨버튼 BC 트랜짓 재개
노사, 단체협약 체결…최소한 7월 3일까지 ‘무료 승차’


올해 BC 여름 관광시즌이 더욱 방문객으로 활발할 전망이다. 주요 관광지역을 관통하는 시 투 스카이(Sea-to-Sky) 구역 대중교통 서비스가 다시 재개된 탓이다.
최근 BC 트랜짓(bctransit.com)은 노동조합과 신규 단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면서 버스 운행이 재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휘슬러와 스콰미시, 펨버튼 밸리 트랜짓 시스템이 22일부터 재개된 것이다.
이 보고서는 “덧붙여 휘슬러 리조트와 스콰미시 디스트릭트, 펨버튼 빌리지에서는 최소한 7월 3일까지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환영하고 자신들이 사용할 승차권을 구매할 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해서이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 로컬 자치단체는 또한 개별적인 운임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관련 사안은 BC 트랜짓 웹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BC 트랜짓 측은 “서비스를 재개하기에 앞서 대중교통 운전자들은 자신의 훈련사안을 확인 안전하게 서비스로 복귀해야 한다. 운영 과정이나 운전자의 의무 및 장비에 먼저 친숙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단체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까지 관련된 정부 파트너 등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사진=BC Transit 트위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