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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준비위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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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아파트 용두동,
동대문구 용두 신동아 아파트 정비사업 추진 위해 위원회 결성
주택 정비사업 추진 위원회
“준공 30년 차 앞두고 정비사업 추진 가시화”


<사진=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 아파트 전경>

동대문구 용두 신동아 아파트의 주택 정비사업 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곽종한)가 해당 거주민의 생활환경 및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주택 정비사업 추진 준비위원회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1994년 준공된 이 단지는 총 772세대로 이뤄져 있으며 용적률 275%, 연면적 2만4170 평방미터로 5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중심부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고, 단지가 전부 평지로 이뤄지는 등 입지에 있어 강점이 있었지만, 그동안 개발 규제에 묶여 빛을 보지 못했다.

5월 새 정부 출범과 6월 지방선거 등을 거치며, 공약으로 내걸었던 안전 진단, 용적률 기준 완화 등 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입지를 가지고 있지만, 준공 30년 차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를 위주로 재건축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 의지가 높은 곳 중 하나인 용두 신동아 아파트에도 재건축 추진준비 위원회가 설립됐다.

용두 신동아 아파트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779번지(무학로 26길 30)에 소재하며, 1호선 신설동역 및 2호선 용두역 사이에 자리 하고 있다. 향후 들어설 동북선 마장동우체국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 이동 시에도 환승 없이 광화문, 서울역, 강남까지 이동할 수 있고, 버스 전용 차선이 있어 출퇴근 시간에도 교통체증 없이 서울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공항버스 노선이 아파트 단지 바로 앞을 지나고 있어 인천공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교통만큼 쉼에 대한 가치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데, 퇴근 후 자연 속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계천 수변이 도보 5분 거리로 매우 인접해 있어 청계천 변을 따라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도보 10분 거리에는 홈플러스 동대문점, 차로 10분 거리에는 이마트 청계천점, 왕십리점이 모두 위치해 있다. 도보 생활권에 서울시동부병원, 동대문도서관까지 있어 생활 편의성 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

추진 준비위원회는 올 3월 동대문구 용두 신동아 아파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정식 설립됐다. 5월 관리사무소 2층에서 개최된 재건축 정비사업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거주민이 참석했다. 추진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6월 여야 지방선거 시의원 및 구의원 후보도 여럿 방문해 주민들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표명했다.

추진 준비위원회는 현재 시공사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아파트 소유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열망이 높아 순조롭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으며, 교통 요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 연락처
신동아 아파트 용두동 주택 정비사업 추진 준비위원회
최성원 언론 담당
010-9565-0960

*기사출처 =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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