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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역대 최저 실업률

풀타임 일자리 ‘증가’로, 파트타임 ‘하락’ 꺾어
전국, 27주 이상 ‘장기 실업자’ 20만 명 이상
 

캐나다 노동시장이 완연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내용적 측면에서도 파트타임 일자리가 줄었지만 풀타임 일자리가 이를 회복하고도 남을 정도로 더욱 힘을 보여주고 있다. 실업률도 팬데믹 이전수준까지 내려가, 역대 기록을 세웠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 일자리는 4만 개(0.2%)가 늘었다. 이로써 실업률은 5.1%로 떨어지기도 했다. 가장 환영할 소식은 풀타임 일자리가 상승곡선을 이끌었다는 점이다. 특히 젊은 층과 핵심 연령대 여성 층 풀타임이 크게 늘었다. 대부분 산업계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도소매가 특히 두드러졌다. 지역 적 측면에서는 앨버타에 상승세가 집중됐다. 노동시간이 전월대비로는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작년보다는 무려 5.1%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균 임금도 전년보다 1.18달러가 늘어난 31.12불을 기록하고 있다. 증가폭은 3.9%이다.

세부적으로 일자리는 서비스 생산 분야에서 8만 1000개(0.5%)가 늘었다. 여기에는 숙박과 식품 서비스 분야도 포함된다. 상품 생산 분야의 경우에는 이전보다 1%(4만 1000개) 줄었다. 제조업체에서 무려 4만 3000개(-2.4%)가 감소한 탓이다. 지역 적으로는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와 PEI, 앨버타에서 상승세를 뉴 브런즈윅이 오름세로 나타났다. 하지만 나머지 주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실업률과 관련, 이 보고서는 “일자리를 원하지만 잡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마저 포함시킨 수정 실업률은 0.2%p 떨어진 7%를 기록하면서 지난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반면 장기간 실직자들의 경우에는 여전히 우려가 되고 있다. 수적 측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고 지역 적으로 앨버타에서는 크게 줄었다. 전국적으로 장기간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은 20만 8000명에 이른다. 해고기간이 27주 이상인 경우이다. 그 비중은 19.7%로 여전히 높다. 지난 2020년 2월에도 15.6%였었다. BC주에서도 17%, 온타리오는 21.6%, ㅇ래버타는 23.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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