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2026 월드컵 ‘직관’을…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6.16 22:46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밴쿠버에서도 2026 월드컵 ‘직관’을… FIFA, 밴쿠버와 토론토 2곳 경기장 최종 선정해 밴쿠버가 드디어 월드컵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관광 산업을 필두로 로컬 경제에 큰 활력이 될 전망이다. 덧붙여 2026년 피파 월드컵 이후에는 밴쿠버의 글로벌 인지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BC주와 피파(FIFA)에 따르면 오는 2026년 캐나다~미국~멕시코 3개 국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월드컵 개최 도시에 밴쿠버가 포함됐다. 캐나다에서는 토론토의 BMO 필드와 밴쿠버의 BC 플레이스가 포함됐다. 그렇지만 인근 앨버타의 에드먼턴은 선택되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어느 국가의 게임이 밴쿠버 또는 토론토에서 개최될지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다만 경제적 효과 등을 위해서라도 캐나다 팀이 다시 월드컵에 진출, 밴쿠버에서 경기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밴쿠버에서 개최될 구체적 일정은 올해 월드컵이 끝난 후인 2023년에나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가운데 BC 플레이스와 토론토의 BMO 필드는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예를 들어 BC 플레이스는 현행 인조구장을 천연잔디구장으로 전환해야 한다. 수용 능력은 5만 4500명으로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토론토의 경우에는 현재 수용능력 3만 명 수준을 4만명에서 4만 5000명까지 확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밖에 오는 2026년 월드컵에서는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등 3곳이 선정됐다. 미국의 경우에는 서부의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의 동부의 애틀랜타 뉴욕 마이에미 등을 포함한 모두 11개 도시가 선정됐다. <사진=FIFA 웹사이트 캡처>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