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연금...공공 분야가 민간보다 자산가치 더 늘어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6.16 22:45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연금 플랜도, 공공 분야가 민간보다 자산가치 더 늘어 캐나다 신탁연금 시장자산가치 4분기 4.2% 증가해 공공분야 보유 자산 5% 증가…민간분야는 1.8% 그쳐 캐나다에서 연금(Pension)을 논할 때, 민간분야보다는 공공분야의 펜션의 장점이 자주 부각된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연금 플랜 실적분석에서도 자산 가치 역시 민간 분야보다는 공공분야(Public Sector) 보유 자산 상승폭이 더욱 큰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연금에서도 빈부격차처럼 큰 간격이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게다가 연금은 은퇴 생활의 소득과도 직결된다. 통계청은 최근 고용주 펜션 플랜(Employer Pension Plans) 결과를 내놓았다. 2021년 4분기 데이터가 사용됐다. 신탁에서 관리하는 펜션(Trusteed Pension Funds)를 기준으로 할 때 캐나다 보유 자산 시장 가치는 4분기에도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전분기 대비 4.2% 늘어나 2조 2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4분기 기준, 연금의 자산 가치 상승은 에쿼티(Equities)가 3.6%, 채권이 3.3%, 사회간접자본이 6.9%로 나타났다. 그런데 부동산의 상승세도 5.7%나 됐다. 기타 자산의 증가폭도 9.8%이다. 이밖에 캐나다 모기지 1.9%, 현금과 보장형 투자 증권이 5.6% 올랐다. 반면 시장 가치가 하락한 분야도 있다. 이 가운데 단기 펀드가 -4.9%, 정부 재정증권이 -1.4%, 미수배당(accrued interest and dividends receivable)도 -2.7%, 생명보험 연간 계약이 -15% 하락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캐나다 채권 가치가 3.7% 늘었지만 에쿼티는 -0.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자산으로 구분하면 국내 자산 가치는 2.4% 올랐고 해외 자산은 이보다 높은 5%가 더 늘었다. 해외 자산 중에서는 주식이 4.7%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부동산도 무려 7.3% 오름세를 보였다. 국내 자산의 경우에는 부동산이 4.2% 성장세를, 채권이 3.7%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공공 분야와 민간 분야로 구분할 때, 두 분야 자산가치가 다함께 늘었다. 그렇지만 공공 분야 보유 자산 가치는 5%가 늘어난 1조 78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민간 분야 보유 자산 증가폭은 1.8%에 불과하다. 가치도 4983억 달러 수준으로 공공 분야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 신탁 연금 플랜을 기준으로 전체 보유 자산의 78.1%는 공공 분야로 나타났다. 이전분기 77.6%보다 그 비중이 조금 더 늘어난 것. 이 보고서는 “캐나다 신탁 펜션 펀드의 순수입은 3분기보다 85.8% 늘어난 56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전체 수입은 34.5%가 증가해서 80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은 주식 판매(Sale of Securities)로 56%가 늘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