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존 호건 수상 지지도 하락…박물관 건축 ‘반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존 호건 수상 지지도 하락…박물관 건축 ‘반대’
BC주민들 “생활비와 인플레이션, 집장만 여건 중요해”


BC주 자치단체 선거를(2022 General Local Elections)을 앞두고 호건 수상의 지지율이 절반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이번 선거를 발판 삼아 오는 2024년 지방 선거(General Election)를 준비해야 하는 형 정권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추진되는 로열 BC 박물관 재건축에 대한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최근 앵거스라이드(angusreid.org)는 BC주에서 주목해야 할 설문조사를 잇따라 내놓았다. 전국 각 주의 수상에 대한 지지도를 통해 존 호건 수상의 지지율이 이전보다 7%p나 떨어진 48%라는 점이 나타났다. 팬데믹 중 독보적인 선두 위치를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노바 스코샤의 휴스턴 수상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그는 지지율이 62%를 기록하면서 이전보다 11%p 떨어졌지만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서스캐처원의 모 수상이 51%이다. 이밖에 온타리오의 포드 수상은 45%로 이전보다 2%p 더 늘어나기도 했다.
덧붙여 앵거스라이드는 최근 NDP 정부가 추진하는 로열 BC 박물관에 대한 여론 조사를 통해 반대 의견이 더 많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대다수 주민들이 7억 8900만 달러짜리 프로젝트에 반대(69%) 의견을 내놓았다. 지지층은 22%에 불과하다. 이 보고서는 “반발은 NDP 정부가 존 호건 수상 아래에서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인상과 같은 다른 정치적 역풍 맞고 있는 상황에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주민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슈에는 61%가 생활비와 인플레이션, 47%가 의료, 43%가 집장만 여건, 34%가 환경/기후변화를 꼽았다.
한편 BC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선거는 오는 10월 15일 개최된다. 현재 관련 준비가 한창이다. 또 지난 2020년에 BC 주 42대 지방 선거가 개최됨에 따라 다음번 주 수상 선거는 2024년이 될 전망이다. <사진= angusreid.org 캡처>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11 / 62 Page
RSS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준비위원회 설립
등록자 KREW
등록일 06.17

한국 신동아 아파트 용두동, 동대문구 용두 신동아 아파트 정비사업 추진 위해 위원회 결성 주택 정비사업 추진 위원회 “준공 30년 차 앞두고 정비사업 추진 가시화” 동대문구 용두 신동아…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파장… 주택시장 '도미노’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6.17

부동산 BC주택시장, 금리 인상에 ‘활동 둔화’…7월에 촉각 “모기지 이자율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도달” 리스팅, 2019년 이후 첫 전년대비 상승세…4.4%로 “모기지 이자가…

“최근 저이자 모기지 고객 갱신 때 충격 커”
등록자 NEWS
등록일 06.17

부동산 “최근 저이자 모기지 고객 갱신 때 충격 커” “뱅크 오브 캐나다 2025/2026년 모기지 이자 4.5% 전망” 캐나다 30%는 변동 이자율 사용…전국 가정의 10% 규모 캐나다…

캐나다 역대 최저 실업률
등록자 NEWS
등록일 06.17

캐나다 캐나다 역대 최저 실업률 풀타임 일자리 ‘증가’로, 파트타임 ‘하락’ 꺾어 전국, 27주 이상 ‘장기 실업자’ 20만 명 이상 캐나다 노동시장이 완연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내용…

캐나다 우체국, 100% 전기차 전환 추진
등록자 NEWS
등록일 06.17

커뮤니티 캐나다 우체국, 100% 전기차 전환 추진 전국 1만 4000여대...2050년까지 ‘배기가스 제로’ 캐나다의 전기차 정책. 전기 수요 급등에 따른 부작용 우려도 있지만 전기차 저…

캐나다 대도시 20년간 310만 가구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부동산 캐나다 대도시 20년간 310만 가구 증가 밴쿠버, 토론토 젊은 층 노년층 모두 동반 상승세 중부 대평원, 젊은 층 가정 성장률 전국 최대 강세 “해외 이민자 외에 각 주 및 지역…

밴쿠버에서도 2026 월드컵 ‘직관’을…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2026 월드컵 ‘직관’을… FIFA, 밴쿠버와 토론토 2곳 경기장 최종 선정해 밴쿠버가 드디어 월드컵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관광 산업을 필두로 로컬 경제에 큰 활력…

연금...공공 분야가 민간보다 자산가치 더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캐나다 연금 플랜도, 공공 분야가 민간보다 자산가치 더 늘어 캐나다 신탁연금 시장자산가치 4분기 4.2% 증가해 공공분야 보유 자산 5% 증가…민간분야는 1.8% 그쳐 캐나다에서 연금(P…

존 호건 수상 지지도 하락…박물관 건축 ‘반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커뮤니티 존 호건 수상 지지도 하락…박물관 건축 ‘반대’ BC주민들 “생활비와 인플레이션, 집장만 여건 중요해” BC주 자치단체 선거를(2022 General Local Elections)…

빅토리아 주민이 느끼는 ‘빅토리아 안전성’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커뮤니티 빅토리아 주민이 느끼는 ‘빅토리아 안전성’ 52%, “범죄 늘어”…37% “야간 다운타운 안전하지 않아” BC주의 수도 빅토리아. 지역 내에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

애버츠퍼드 홍수방지 플랜 ‘청신호’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커뮤니티 애버츠퍼드 홍수방지 플랜 ‘청신호’ 최대 28억 달러 규모…수마스 강 펌프 신축 광범위하고 다양한 방안이 쏟아진 애버츠퍼드 홍수 범람 방지 플랜에 청신호가 올랐다. 시 의회가 우선…

올해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최저수준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한국 올해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최저수준 “고국 방문 때 좀더 쾌적”…저공해사업 효과 등 해마다 봄철, 한국은 초미세먼지로 몸살을 앓았다. 그렇지만 올해는 이전과 달리 농도가 최저치를…

여행 규제 속속 해제…’공항 대기’ 짧아지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6.14

캐나다 여행 규제 속속 해제…’공항 대기’ 짧아지나 공항 무작위 코로나 19 테스트…어라이브캔 유지 국내 항공, 열차 이용도 ‘백신 접종 의무화’ 폐지 여름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규제가 하…

‘개스 2달러 시대’…연료 도둑 전국 기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6.14

캐나다 ‘개스 2달러 시대’…연료 도둑 전국 기승 트럭 개스 탱크에 드릴로 구멍 뚫어 차량도 피해 서스캐처원 RCMP 올해 178건 접수…전년비 76% 캐나다 대부분 지역에서 개스 값이 …

한국도 농어촌 중심 ‘빈집 사태’…
등록자 NEWS
등록일 06.14

한국 한국도 농어촌 중심 ‘빈집 사태’… 선진국이 될수록 인구 증가, 도시 발전 등으로 도시 주거난이 점점 심각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농어촌을 중심으로 한 변두리 지역에서는…

요즘 광역 밴쿠버 시장에서 집값, 3년전보다 무려 40%...
등록자 NEWS
등록일 06.10

부동산 전월대비 -0.3%이지만…10년 전보다는 86.9%나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29.2%...콘도는 38% 거래량 전년대비 -31%...한 달 전보다도 -9.7%로 광역 밴쿠버 …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시장 “인벤토리 늘어나”… 홈바이어 ‘옵션’ 더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6.10

부동산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22%로 ‘균형 시장’ 접근 단독, 타운홈, 아파트…전년대비 집값 동반 상승세 전년비 집값 증가율, 써리, 애버츠퍼드, 랭리 높아 “주택 가격 흐름이 둔…

캐나다 동부 개인소득, 타주와 격차 더 커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6.10

캐나다 “타주와 개인소득 1만 1천불 차이…90년대로 후퇴” 캐나다 경제는 서부가 전국을 이끄는 ‘서고동저’ 현상을 보여왔다. 팬데믹 중 이 같은 패턴에 조금 변화가 보이기도 했지만 여전…

加 팬데믹 기간중 임금 상승에 ‘분열 현상’
등록자 KREW
등록일 06.10

캐나다 숙박/식품 분야, 인플레이션 CPI보다 후퇴하는 모습 전문직, 과학/기술 서비스 분야는 인플레이션 초과 “전년대비 임금 상승률로는 전체 양상을 알 수 없다” 캐나다 임금은 팬데믹 …

한인, 중국인, 서아시안 ‘캐나다 대졸자’ 비중 커
등록자 NEWS
등록일 06.09

캐나다 한인, 중국인, 서아시안 ‘캐나다 대졸자’ 비중 커 “이민 자녀 학사학위 졸업자 비중, 인구 대비보다 커” 한국 인구 비중 0.7%에 학사학위 1.1%...중국은 8.4% 캐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