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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주민이 느끼는 ‘빅토리아 안전성’
52%, “범죄 늘어”…37% “야간 다운타운 안전하지 않아”


BC주의 수도 빅토리아. 지역 내에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명성을 누리고 있다. 노인들 인구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하게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지만 요즘 이곳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도’는 바깥 사람들이 바라보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듯하다.

최근 빅토리아 경찰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야간 시간 이곳 다운타운에서 안전하다고 느끼는 주민 비중은 37%에 불과했다. 역설적이지만 다수의 주민들이 야간 시간 다운타운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셈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79% 주민들은 낮 시간 다운타운에서는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주민들 52%는 이전보다 범죄가 늘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 결과는 여기에서 머물지 않는다. 지난 5년 동안 범죄 건수에 대해 주민 52%는 증가했다고 대답했다. 비슷하다는 대답도 물론 41%나 된다. 이를 뒷받침하듯 지난 5년간 범죄 피해를 입었다고 대답하는 주민은 26% 정도였다.

주민들이 가장 안전하게 느끼는 지역은 자신의 생활구역(Neighbourhood)이었다. 낮시간에는 93%였고 밤 시간에도 무려 68%나 됐다.

반면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이슈는 노숙자가 18%, 정신건강이 16%, 주거침입이 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14%는 교통 위반을, 9%는 마약 소지 등을 꼽았다. 이곳 빅토리아 경찰청의 사회 문제 대체에 대해 주민들은 좀더 많은 패틀롤(21%), 직원 채용(18%), 범죄 예방 정책(14%) 등을 요구했다. <도표= vicpd.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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